[잡담] 준플레이오프를 예상해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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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3451450
▲허구연 MBC 해설위원 = 준플레이오프를 예측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내가 볼 때 장기전이냐, 단기전이냐가 중요하다. 5차전까지 가면 두산이 절대로 불리하다. 두산은 4선발을 꾸리기가 힘들어 장기전에 불리하기 때문이다. 반면, 롯데는 5차전까지 가면 불펜이 약한 점을 타력으로 보완할 수 있다. 결국, 전체적인 준플레이오프 구도를 예상하면 4차전에서 끝나면 두산이, 5차전까지 가면 롯데가 승산이 있다. 변수는 롯데가 이대호 3루수, 황재균 유격수, 좌익수 손아섭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릴 때 좌측 수비가 약해지는 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 키 플레이어를 꼽자면 두산은 홍상삼이고, 롯데에서는 두산전에서 약했던 장원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일성 KBS 해설위원 =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그 어느 해보다 예상하기 힘들다. 일단 단기전으로 가면 두산이 유리하고, 장기전으로 갈 경우에는 롯데가 유리하다. 4차전에서 끝나면 두산이, 5차전까지 가면 롯데가 승산이 있다. 그래도 롯데 쪽으로 약간 무게가 쏠리는 이유는 이대호와 홍성흔, 카림 가르시아, 조성환, 강민호 등이 버틴 중심타선이 잘 잡혀 있다는 것이다. 시즌 막판 분위기도 좋다. 반면, 두산은 중심타선에서 김현수가 어느 정도 해줄지가 관건이다. 또, 두산으로선 김주찬 등, 롯데의 발 빠른 타자들을 잡아내야 하는 양의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롯데도 허리를 책임질 선수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고민이다. 키플레이어는 롯데 이대호, 두산 김현수다.
▲이광권 SBS 스포츠 해설위원 = 타격은 롯데, 마운드는 두산이 낫다고 본다. 전체적으로는 롯데가 다소 앞서 있다. 선발진이 비슷한 상황에서 타격이 롯데가 힘이 더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반 이후 싸움에서는 두산이 유리하다. 분명한 것은 3차전 안에는 승부가 나지 않을 것이다.
▲이병훈 KBS N해설위원 = 두산이 3위, 롯데가 4위를 차지했지만 페넌트레이스 순위일 뿐이다. 현재 분위기는 롯데가 유리하다. 운동선수 출신만이 알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데 현재 롯데는 지금 다른 팀들이 공포스럽게 느낄 정도다. 선발 싸움에서도 최대 5명까지 써먹을 수 있는 롯데가 다소 우위에 있다. 현재 분위기만 놓고 보면 3승1패 정도로 롯데의 우세를 점쳐 본다.
▲한만정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 투수력은 두산이 낫다고 보지만 막강한 화력이 건재한 롯데도 무시할 수 없다. 양 팀 에이스가 나서는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는 팀이 이번 시리즈를 가져갈 것이다. 두산에서는 김동주가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관건이고, 롯데는 큰 경기 경험이 없는 전준우, 황재균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3승1패 정도로 양 팀의 희비가 갈릴 듯하다.
오랜 삼팬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아 매번 어렵지만 이번은 더욱 어렵군요;
두산이 사실 어수선한 분위기로 마감한것 같지만.
이미 준플레이오프를 예상하고 구단을 꾸려왔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지요.
어찌보면 시즌후반에 순위싸움하느라 전력을 짜내지 않고 태연하게 선수들 관리해 가며 실험도 해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에비해 롯데는 있는 선수들 위주로 계속 정면승부를 해가면서 시즌끝까지 팀분위기를 상승시켜 온것이 주목할 점이구요.
선발진으로 보면 1.2차전까지는 박빙이라고 보여지지만 3.4차전이면 롯데쪽으로 기우는 면이 없지 않네요.
불펜싸움으로 보면 그래도 두산이 나아보이는데요. 이용찬이의 이탈로 인해 요긴하게 써먹을 정재훈을 마무리로 돌려야 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롯데쪽에서 보면 고창성을 내리게 할 타자가 가르시아여야 하는데 시즌아웃으로 인해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것 같고요.
롯데의 불펜은 걱정스러운 수준인데요. 믿음을 주는 불펜투수가 별로 없습니다. 구질도 단순하고요.. 압도적인 구질도 아니고..
타선은 양팀다 대단하기 때문에 -ㅁ-;; 아마 점수가 많이 나는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두산에서는 김현수가.. 롯데는 이대호 뒤에 자리할 선수가 키포인트 일것 같고요.
수비쪽에서는 롯데가 조금 걱정인데요. 이대호가 1루냐 3루냐.. 황재균이 3루냐 유격이냐.. 김주찬이의 포지션은 어디냐..에 따라서 워낙에 변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보통 이대호를 1루로 쎄우면 분유박씨는 대수비로밖에 못쓰니까요.. 역시 공격력 증대를 위해서는 대호씨가 3루여야 하는;;
두산은 수비에는 큰 문제가 없는 팀이죠. 양의지의 도루저지가 화두가 되고 있지만..김주찬을 막아내면 위협적인 주자는 별로 없다고 봐야죠.
그에비해 두산은 뛸선수가 워낙에 많고요..
제가 볼때는 1지망 3승1패 2지망 3승2패로 롯데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1.2차전에서 1번만 롯데가 이긴다면 3.4차전에 승부를 볼수 있어서요.
생각은 오래 했지만 결과도출은 간단히;;;; 변수는 롯데의 수비죠 ㅎㅎ
누가 이기던 멋진 시리즈 되길 바래요 +_+
▲허구연 MBC 해설위원 = 준플레이오프를 예측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내가 볼 때 장기전이냐, 단기전이냐가 중요하다. 5차전까지 가면 두산이 절대로 불리하다. 두산은 4선발을 꾸리기가 힘들어 장기전에 불리하기 때문이다. 반면, 롯데는 5차전까지 가면 불펜이 약한 점을 타력으로 보완할 수 있다. 결국, 전체적인 준플레이오프 구도를 예상하면 4차전에서 끝나면 두산이, 5차전까지 가면 롯데가 승산이 있다. 변수는 롯데가 이대호 3루수, 황재균 유격수, 좌익수 손아섭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릴 때 좌측 수비가 약해지는 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 키 플레이어를 꼽자면 두산은 홍상삼이고, 롯데에서는 두산전에서 약했던 장원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일성 KBS 해설위원 =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그 어느 해보다 예상하기 힘들다. 일단 단기전으로 가면 두산이 유리하고, 장기전으로 갈 경우에는 롯데가 유리하다. 4차전에서 끝나면 두산이, 5차전까지 가면 롯데가 승산이 있다. 그래도 롯데 쪽으로 약간 무게가 쏠리는 이유는 이대호와 홍성흔, 카림 가르시아, 조성환, 강민호 등이 버틴 중심타선이 잘 잡혀 있다는 것이다. 시즌 막판 분위기도 좋다. 반면, 두산은 중심타선에서 김현수가 어느 정도 해줄지가 관건이다. 또, 두산으로선 김주찬 등, 롯데의 발 빠른 타자들을 잡아내야 하는 양의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롯데도 허리를 책임질 선수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고민이다. 키플레이어는 롯데 이대호, 두산 김현수다.
▲이광권 SBS 스포츠 해설위원 = 타격은 롯데, 마운드는 두산이 낫다고 본다. 전체적으로는 롯데가 다소 앞서 있다. 선발진이 비슷한 상황에서 타격이 롯데가 힘이 더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반 이후 싸움에서는 두산이 유리하다. 분명한 것은 3차전 안에는 승부가 나지 않을 것이다.
▲이병훈 KBS N해설위원 = 두산이 3위, 롯데가 4위를 차지했지만 페넌트레이스 순위일 뿐이다. 현재 분위기는 롯데가 유리하다. 운동선수 출신만이 알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데 현재 롯데는 지금 다른 팀들이 공포스럽게 느낄 정도다. 선발 싸움에서도 최대 5명까지 써먹을 수 있는 롯데가 다소 우위에 있다. 현재 분위기만 놓고 보면 3승1패 정도로 롯데의 우세를 점쳐 본다.
▲한만정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 투수력은 두산이 낫다고 보지만 막강한 화력이 건재한 롯데도 무시할 수 없다. 양 팀 에이스가 나서는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는 팀이 이번 시리즈를 가져갈 것이다. 두산에서는 김동주가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관건이고, 롯데는 큰 경기 경험이 없는 전준우, 황재균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3승1패 정도로 양 팀의 희비가 갈릴 듯하다.
오랜 삼팬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아 매번 어렵지만 이번은 더욱 어렵군요;
두산이 사실 어수선한 분위기로 마감한것 같지만.
이미 준플레이오프를 예상하고 구단을 꾸려왔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지요.
어찌보면 시즌후반에 순위싸움하느라 전력을 짜내지 않고 태연하게 선수들 관리해 가며 실험도 해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그에비해 롯데는 있는 선수들 위주로 계속 정면승부를 해가면서 시즌끝까지 팀분위기를 상승시켜 온것이 주목할 점이구요.
선발진으로 보면 1.2차전까지는 박빙이라고 보여지지만 3.4차전이면 롯데쪽으로 기우는 면이 없지 않네요.
불펜싸움으로 보면 그래도 두산이 나아보이는데요. 이용찬이의 이탈로 인해 요긴하게 써먹을 정재훈을 마무리로 돌려야 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롯데쪽에서 보면 고창성을 내리게 할 타자가 가르시아여야 하는데 시즌아웃으로 인해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것 같고요.
롯데의 불펜은 걱정스러운 수준인데요. 믿음을 주는 불펜투수가 별로 없습니다. 구질도 단순하고요.. 압도적인 구질도 아니고..
타선은 양팀다 대단하기 때문에 -ㅁ-;; 아마 점수가 많이 나는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두산에서는 김현수가.. 롯데는 이대호 뒤에 자리할 선수가 키포인트 일것 같고요.
수비쪽에서는 롯데가 조금 걱정인데요. 이대호가 1루냐 3루냐.. 황재균이 3루냐 유격이냐.. 김주찬이의 포지션은 어디냐..에 따라서 워낙에 변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보통 이대호를 1루로 쎄우면 분유박씨는 대수비로밖에 못쓰니까요.. 역시 공격력 증대를 위해서는 대호씨가 3루여야 하는;;
두산은 수비에는 큰 문제가 없는 팀이죠. 양의지의 도루저지가 화두가 되고 있지만..김주찬을 막아내면 위협적인 주자는 별로 없다고 봐야죠.
그에비해 두산은 뛸선수가 워낙에 많고요..
제가 볼때는 1지망 3승1패 2지망 3승2패로 롯데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1.2차전에서 1번만 롯데가 이긴다면 3.4차전에 승부를 볼수 있어서요.
생각은 오래 했지만 결과도출은 간단히;;;; 변수는 롯데의 수비죠 ㅎㅎ
누가 이기던 멋진 시리즈 되길 바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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