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내년 타자 용병 뽑겠다는 소리에...

작년 마이너리그 홈런 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데려왔으면 하는 선수가... 다음 두명. ㅋ

Mike Hessman, Josh Pelphs

선정 기준은 나이 많고 홈런 많이 친 선수들입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1루수네요. ㅎㅎ

확실히 1루 포지션은 상위리그에 붙박이가 한 명 있으면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즈도 보스턴 산하 마이너 있다 안올려 주자 결국 한국으로 왔지요.

으흠... 마이크 헤스만은 올해 트리플 A에서 34홈런, 72타점 0.271/0.374/0.602 OPS 0.976 이네열. ㅎㅎ

올해 올림픽에도 출전했고 한기주에게 홈런을 쳤군요.

기록상으로는 선구안 나쁘지 않고 장타력 ㅎㄷㄷ 하네요.

포지션이 1/3루니 김동주 공백을 메꿔줄 선수네열 두산이 데리고 오면 딱 좋을 선수군요.

근데 메이저에서도 27타석 동안 5홈런 7타점에 0.296/0387/0.889

크헉.. 내년 한 시즌 메이저 기대해도 될만한 성적을 올렸네요.

으흠... 그리고 디트로이트 40인 로스터에 들어있네요. 놔주지 않을 것 같다능...

다음은 조쉬 펠프스... 만년 유망주네열. 포지션은 1루, 올해 외야수 출장 경력도 있네요.

스탯은 헤스만과 비슷합니다. 31홈런 97타점 0.291/0.373/0.568 OPS 0.941

올해 메이저리그에 올라가 34타석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렸네요. .265/.306/.294

으흠 근데 샌프란시스코로부터 스프링캠프 초청을 받았네요. 아무래도 내년 한 해 더 도전할 것 같습니다.

쓰고 나니 뻘글 ㅋㅋ

하여간 트리플 A 홈런 순위에 든 선수 중 나이 서른을 넘은 두 선수를 탐해 보았습니다. ㅋㅋ


















근데 설마 두산베어스 프런트...  나 같은 방식으로 용병 구하는 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