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올 시즌 누가 누가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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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
규정 이닝을 채운 선수들 중 유원상이 1위
5.50
올해 초만 해도 포텐셜 터지는 줄 알았는데. 내년에는 정말 터질지.
패
14패의 유원상 2관왕 차지합니다.
작년에는 한화의 김혁민의 14패로 1위.
아 한화는 언제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날지.
볼넷
양형종이 104개로 번사이드(100개)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사사구로 다승왕을 노렸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
조금만 더 영점을 맞췄으면 하는 팬의 바람.
블론세이브
유동훈이 6개로 1위 차지.
공동 2위는 곽정철, 손영민 5개.
아 호랑이야, 호랑이야. ㅜㅜ
타율
규정 타수 채운 선수 중 1위는 .232의 한화 이대수
화이팅 넘치는 대수가 한화 온다고 했을 때
나름 큰 기대했었는데.....
삼진
한 개 차로 엘쥐의 오지환(137)이 1위.
5위 까지 다 홈런 20개 이상 치는 타자들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선구안 신경 써야 할 듯.
출루율
.290의 한화 이대수.
아 곰이 어쩐지 쉽게 내준다 했더니. ;;
병살
19개로 조인성이 1위.
뭐 올해 타격이 완전 부활했으니 이 정도는 눈 감아줘도 될 듯.
실책
이건 확인 안 해 보고도 감이 오는 선수가 있었는데
역시 맞더군요.
27개로 엘쥐 오지환.
엘쥐 팬은 물론 여러 전문가들이 미래의 국가대표 유격수라고 말하는데.
이번 포스트시즌을 거친 이후에는 김상수에게 완전히 밀린 듯.
내년에 더 분발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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