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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진만 선수 괜찮은가 모르겠네요

조회 : 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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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이 던진 직구가 손에 빠진거 같아 보이지 않은거이 고의성 있어보인다는 얘기가 대부분인데









고의라면 그 타이밍에서 그럴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고

고의가 아니었다면 인사라도 좀 하지.... 휴 ;;;








여러모로 속상하구만여 -_-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11-04-28 23:54
 183.♡.225.34

분명 고의타이밍은 아닌데 고의로 보이더라구여.자기 성질을 못이긴거 같기두 하구 걍 던지구서 아차싶었던거 같기두 하구.서재응 맘속을 모르니.암튼 사과는 꼭 해야할거 같아여.
11-04-28 23:58
 182.♡.6.75

저도 고의적이었다고 볼 여지는 분명히 있는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정황상 빈볼 던질 타이밍은 아니었던 지라...
에휴 야구 못하면 분란이라도 좀 안 일으켰음 좋겠건만;
11-04-29 00:01
 218.♡.125.155

고의성있다고 해도 할말없죠....
SK에서 타임걸때 셋포지션도 안풀고 있었고...직구였다는게...

사과는 해야할듯하네요.
11-04-29 00:03
 182.♡.6.75

이닝 내내 공이 붕 뜨는게 몸쪽에 위협구 적당히 던지려던게 헤드샷이 되었을 것 같아요.
진실은 본인이 가장 잘 알겠지만;;
11-04-29 00:20
 203.♡.15.4

고의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고의가 되려면 뭔가 동기가 있어야지... 에스케이 쪽에서 신경을 건드렸다든지...
서쟁이 정근우를 깠다면 또 모를까...
11-04-29 00:24
 218.♡.96.149

많은 사람들을 넌센스로 만드시네요 경기는 보셨나요?
그래도 sk가 보복투는 안해서 다행이네요 좋다고 까대기 시작할테니
11-04-29 00:51
 58.♡.20.112

에휴.. 저는 이런상황에서 이 댓글 참 않좋게 다가오는군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니... 서재응에 대한 실드를 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11-04-29 00:53
 114.♡.252.143

서재응이 멀리 가네요. 이젠 완전 비호감 선수로 변해버렸고..
투지와 승리를 향한 집념은 좋은데 그게 다른쪽으로 표출되는게 좀 있어요.
11-04-29 09:48
 203.♡.15.4

서쟁을 옹호하려는 생각 털끝 만큼도 없는데요...
고의로 빈볼을 던질 동기가 있다면 물론 만루에서도 던지겠죠...  하지만 당시는 그런 상황도 전혀 없었고... 서쟁이 박진만 선수와 사감을 가질 관계도 아니고.. (그래서 정근우라면 모르겠다는 말이지요)
무엇보다도 고의로 던졌을 것 같으면, 바로 야구 귀신 김성근 감독이 가만 있었을까요?  그리고 에스케이 선수들이 가만 있었을까요?  어제 로페즈가 비스무리한 공을 던졌을 때에도 바로 달려 나왔는데...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선수가 변화구도 아니고 직격탄을 맞았으니 분개하는 건 이해갑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팔 각도가 어떻느니 하며 고의 운운 하는 건 오버 같다는 말이죠...
오히려 서쟁을 욕하려면 사고를 낸 후 매너가 그다지 좋게 안 보였다는 점을 욕해야죠.. 다른 경우보다 워낙 직격탄을 그것도 머리에 맞았으니, 곁에 가서 한번 바라보고 미안 비슷한 제스쳐라도 취했으면 이런 일이 안 생기는데...
어쨌든 박선수 큰 부상은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11-04-29 10:09
 58.♡.20.112

이런 댓글이 더 기분 나쁘게 한다는 것입니다. 님은 그저 서재응을 옹호하기 위해서 이 댓글로 억지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서? 가만히 있으면 고의가 아닌 것입니까.. 그리고 언론들 보세요 조용하잖아요. 언론들이 sk가 그랬다면 보복을 했다면 sk잘못으로 도배하다 시피했겠죠. 그렇기에 참은것도 잘한 것입니다. 거기다 일부러 그랬을 서재응 때문에 경기흐름에 영향을 안주려고 했을수도 있고요. 던진후의 매너 나빴죠 뒤에서 미안하다는 제스쳐도 취하지 않고 이정도면 고의성 다분이라는 것뿐이 안나오는데.. 누가 오버하는건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sk팬들이 무슨 오버고 서재응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무슨 오버를 했다는 것인지. 고의성 뻔히 보이는 행동이 당연히 바난받는건데 뭔 오버;; 부탁하건데 이런 댓글 안보았으면 좋겠네요. 옹호하기보다 그냥 조용히 계셨으면 합니다. 이런 댓글 보기 싫었는데 보자마자 끊고 답답하네요.. 그리고 더 말하자면 sk와 서재응 전력이 있는데 무작정 고의성 없다고 서재응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오버니 뭐니 그런 소리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런 댓글은 충분히 옹호로밖에 안보이고요 진짜 옹호할 생각 털끝 만큼도 없으시다면 조용히 있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11-04-29 13:59
 58.♡.111.150

저도 상황이 그런 상황이 아니다 라고 하기엔 정규시즌은 한참 남았고  PO 처럼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상황이 아니라서, 상황으로 실드가 가능하다고는 보지못합니다.    불상사를 당한 박진만과  그를 아끼는 분들에게 저라도 죄송하단 말씀을;
11-04-29 11:38
 58.♡.20.112

언급하신 팔 각도 이야기에서도 더 말씀드리지만 제구력의 아티스트, 칼날 제구력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니는 서재응이라면서요 그리고 공스피드도 빨랐습니다.. 어쨌던 마추려고 했던 의도가 많이 보일뿐입니다. 어느쪽으로 접근해도 고의성을 피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11-04-29 14:11
 203.♡.15.4

오버라는 표현이 과격했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어쨌든 저는 고의라는 표현을 함부로 쓸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투수가 고의로 그런 스피디한 공을 타자 머리에 꽂아 넣었다면 그건 선수 자세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범죄행위죠. 그렇게 현장에서 판단되었다면 심판도 퇴장을 명했을 거고, 그 이전에 에스케이 쪽에서 당연히 가만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상대 투수가 자팀 선수를 거의 죽일 의도로 갖다가 맞추었는데, 경기 흐름 때문에 가만 있다니요... 그럴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고의라는 단어를 이 상황에 붙인다면 그건 아주 보통 문제가 아닌거죠... 
다만 말했듯이, 그 정도 위험천만한 상황을 본인이 야기했으면, 무조건 가서 괜찮은지 살펴보고 미안하다는 얼굴이라도 했어야 되는데, 그게 잘못됏다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그걸 갖고 고의로 연결시키는 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어쨌든 에스케이 팬 입장에서 분노하는 건 이해합니다. 그걸 갖고 오버(앞의 넌센스라는 단어까지 포함해서)라고 표현한 것도 경솔했다는 점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11-04-29 14:15
 58.♡.111.150

sk 선수단이 윤길현 채병용의 사구와 박재홍의 오버로 예전에 팬덤들에 크게 데인 것  때문에  맞대응은 좀 조심하는 입장입니다.  선수단이 대응안했으니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하기엔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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