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과 마찬가지로 이혜천과 윤성환이 붙는군요.
개인의 객관적 스탯이야 윤성환이 훨씬 앞서지만
현재 분위기가 두산이 많이 좋아진 만큼
두산의 많은 우세를 점쳐봅니다.

이혜천이 5~6이닝 던져주고
그동안 부진했던 김상현과 김명제가
3~4이닝 깔끔하게 막아줫으면 합니다.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면서
화두는 선발투수가 아니라
양팀 테이블세터 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의 박한이의 활약에 비해
두산 이종욱-오재원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관심의 초점도 이 두선수에게 모아지고 있는 듯한 인상입니다.





이종욱이야 원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번타자라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이견이 없었지만
시즌타율 .248의 오재원이 이정도로 잘해줄 줄은
사실 저도 상상 못했습니다.




암튼~
오늘은 야구좀 제대로 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늦지 않게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
근데 비가 좀 변수군요~ 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