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손영민 이탈로 8월은 끝났죠, 그가 없는 2주면, 기아도 아웃이죠..
전 지금 성적은 우리팀이 전력 이상의  과부하로 이룬것이기 때문에, 이젠 그 대가를 받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범호가 없는 타선, 바로 답이 나오네요..

납득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역대급을 성적을 거둘수 있는 리드오프와 에이스는 체력적인 문제가 있네요.
기아가 경기를 많이 했다지만, 정해진 로테이션대로 한것이죠. 더블해더를 하거나 월요일 경기를 한적은 없습니다.
윤석민과 이용규는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네요.

석민이가 안타깝네요..훈련을 하지 않은것이 아닌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에...김광현이나 류현진보단 한단계 아래 일수밖에 없는...


그리고 조감독..전 조감독을 상당히 좋은 감독으로 봅니다. 그만한 커리어를 가진 감독도 드물구요.
그런 그가 한기주와 손영민의 운영에 대해서 타이거즈 팬에게 역대급 실수를 한것같습니다.
이번시즌 영민이를 보면 신용운의 모습이 보였던건 아마도 저 혼자만은 아니였을것 같습니다.


전 개막전 2번째 경기에서 양현종이 불펜으로 등판한 부분부터, 팀은 흔들렸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개작전이고 에이스 경기에 불펜으로 나왔다면 누구나 납득이 됐을것입니다. 하지만 개막전에 믿었던 불펜이 터지고..
바로 다음경기에 양현종을 구원으로 등판시켰죠. 이상황에 대해 선수들은 납득을 못하는 운영이였던것 같네요

어려운 일정입니다. 하지만 우린 분명 전력이상의 운영을 해왔었고 지금 그 결과를 보고 있는것같네요..

그저 남은 일정 더 이상 부상만 없이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