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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산에서 내려온 고산룡 : 사흘 굶고 나온 길냥이

조회 : 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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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도 없는 대충중계방...;;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11-08-27 18:04
 218.♡.0.144

스크가 볼넷은 주더라도 장타는 안맞겠다는 철학이 있어서 ㅇ_ㅇ  삼진도 많고 볼넷도 많고 장타는 적었죠 몇년간.  이대행 입장에선 깝깝했을수도?
11-08-27 18:10
 218.♡.0.144

올해 득점 지원 1위가 윤석민이 될거 같은데... 전통의 강자 장원준과 차이가 궁금하지만  ㅇ_ㅇ;;  계산해주는 사이트가 없군요 아우...
11-08-27 18:57
 124.♡.13.12

임호님의 기대치가 머리끝에 있으니 그래요...;;
호사방에서 사시다보면 그런 병이 뼈속까지 스며들긴 합니다만... +_+
11-08-27 18:59
 175.♡.97.137

호사방은 자주 가지 않아요.. 흐흑.. ㅡ.ㅜ

그리고 제 기대치는..
그저 석민이랑 용큐에게만이에요.
이 정도 욕심은 부려도.. 응..? =.=
11-08-27 19:20
 218.♡.0.144

넉넉히 잡을 경기는 화끈하게 승리조 투입하면 못잡을 경기는 화끈하게 털려주덩가 해야 하는데 줄기차게 뽑아쓰다 2군행..    안좋죠 안좋아;
11-08-27 19:30
 220.♡.73.106

광주에선 야구 잘하는 넘이 잘생긴거져 ㄲㄲ

<img src=http://yfrog.com/gz20578886j:iphone>

치홍이 사진도 추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미다...
11-08-27 19:35
 124.♡.13.12

양모지리 출현!!!
이넘은 좀더 일찍 써줘야 자존심이라도 건드려줄텐데...
지가 마무리 투수라고 착각할게 뻔~합니다...;;
11-08-27 19:40
 124.♡.13.12

방망이 들고 가만히 서 있기만해도 만루와 3연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양모지리에게 빠른공격은 절대 안됩니다!!!(버럭333)
11-08-27 19:42
 220.♡.73.106

잘던질 때도 불펜은 못했는데
이제는 잘 던지도 못하는디 불펜 역할을 잘 소화하리라곤 기대도 안했;;;;

완연한 패전조의 모습;
11-08-27 19:45
 220.♡.73.106

볼질은 원래 하던 분이시고
그래도 고무적인 건 불펜 가니까 전력투구해서 그런지 직구가 좀 쓸만해졌다는 거 정도 고무적인 듯 합니다
11-08-27 19:47
 220.♡.73.106

윤석민이 15승이라니 ㄷㄷㄷㄷㄷㄷ
하기사 석민이 이렇게 관리받은 적도 없긴 허다 ㅋ 좀 더 잘해야 할 듯 하기도
11-08-27 19:48
 220.♡.73.106

석민이 오늘은 부드러운 분위기인 줄 알고 방심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혹스런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8-27 19:48
 220.♡.73.106

물고빨고 모드인 줄 알았더니 ㅋㅋㅋㅋ 강하게 한 방 날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8-27 19:51
 220.♡.73.106

어제 오늘 하는 것만 보믄
감독님만 정신 빠딱 차리면 해볼만 한 거 가트네여
전 2등 따우는 완전 포기했었는데
11-08-27 19:54
 220.♡.73.106

최희섭은 납셔주시믄 감사하게 생각해야 될 거 같고
이범호는 햄스트링 정도는 완벽하지 않으나마 어케어케 출장은 될 듯 싶은데
9월 마지막주 정도엔 오지 않을까요
와 보니 일정 다 끝나있고 그러려나 =_=
11-08-27 19:54
 58.♡.190.164

아... 어제, 오늘 야구 안 봤는데 내일은 볼까 싶기도 하고;;
SK라서 위닝시리즈는 가져가리라 예측하긴 했지만 계투진 운용하는 꼬락서니가 맘에 안 들면
(김희걸, 한기주 무리시킨다던지) 이겨도 화만 날거 같았거든요.

기록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리플에 별말 없는거 봐선 무난하게 이겼나보네요.
11-08-27 19:56
 220.♡.73.106

어제는 평소의 답답한 야구에 개떵줄 그다지 좋지 않은 내용의 게임이었찌만
서재응의 눈부신 역투와 부활 한기주가 볼만했고
오늘은 에이스 등판일에다가 초반부터 왕종훈 모드의 선빈이가 게임을 쉽게 풀어준 듯 ㄲㄲㄲ
낼 하는 꼬라지를 봐야 진단이 나오긴 할 듯 ㅋ
11-08-27 19:57
 58.♡.190.164

그나저나 3번 김선빈이라니... 조범현도 창의력이 있긴 하네요.
투수진만 누구 믿을만한 사람에게 위임시키면 참 좋을거 같은데;;
11-08-27 19:58
 220.♡.73.106

결과가 좋긴 하지만 저는 그거슨 좀 반대로 봐야 될 거 같아요
잘 해주는 선빈이를 칭찬해야지
김선빈 3번 놓았는데 못하믄 그야말로 개까임이 기다리고 있었을 듯;;;
얼마나 라인업 사정이 개떡같으믄 그런 창의적인 수를 뒀을까 싶기도 하고 ㄷㄷㄷ
11-08-27 20:01
 58.♡.190.164

원섭동무가 시즌 중반에 해주듯이 잘친다면 3번 쳐주는게 좋긴 한데..
김원섭 상태가 안 좋다면 이용규 - 김선빈 둘 중 하낙 3번 쳐줄 수밖에 없죠.
3번은 누가 뭐래도 가장 잘치는 타자가 들어가줘야 하니깐...
11-08-27 20:06
 222.♡.52.126

창의력이 아니라 궁여지책이죠 -_-;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23/2008022300216.html

두 번째 방법은 이현곤의 4번 기용이다. 나지완과 김주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나올 수 있는 방법이다. 이현곤은 전형적인 똑딱이형 타자이다. 파워를 갖춘 4번타자와는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 그러나 조 감독은 "4번타자의 전형을 바꾸면 된다. 이현곤의 타 격기술은 최고이다. 장성호와 최희섭을 이어주는 오른타자라는 개념으로만 보면 된다"고 설명한다.

요랬던 시절도 있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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