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맞은거 까지 치면 잠실에서 2발.. 후후...
솔직히 이승엽 일본에서 카운트 존의 문제와 대 놓고 해드샷 던지는 문제만 아니였다면 충분히 롱런 할 선수 였다고 생각되내여...
뭐 그건 지난 일인지라...
여튼 지난 8년의 시간이 무척 아깝습니다.
한국에서 볼수 없는 최강의 중심이동과 레벨스윙... 쩝.....
한국에서 볼수 없는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저렇게 치는거 찾기 쉽지 않져... 쩝...
해외 안 나갔으면 이미 600호 샷을 바라볼진대.... 쩝... 

아래 영상 보시면....
날아가는 공... 예술 입니다.
제대로 맞아서 좌우로 휘지도 않고...
라인드라이브 홈런이 뭔지 제대로 보여 줬내요.... 팬스에 갖다 꽂는... 쩝..

개인적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무대의 격차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변의 문제로 선수층의 두께 때문에 분명 KBO가 조금 달린다고 생각은 하나
실제 정상 선수들끼리 붙여 놨을 경우는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호 못 하는것 갖고 리그 상의 격차라고 이야기 한다면.... 그건 무리한 일반화고용...


처도 잘 날아가지 않는 공..
상대적으로 우리 나라 보다 아래 위로 대폭 넓은 존...
걸치고 애매하면 마구 들어 올리는 심판의 손...
이대호 솔직히 이런거 겪어 보지않았으니.. 지금은 정신적으로 혼란기 이리라 생각하고요..
어떤 선수도 저건 마찬가지일 겁니다.
더욱이 "나"라는 존재 보다 보여지는 면면을 더더욱 강조 받는 동양 마인드 가진 한국선수들에겐
더 힘들겠죠.. 어찌 되었던 그렇다는거고...

이승엽 타율 출루율 .... 뭐 대단하내요...
이럴거면 요미우리에서 40발 쳤던이듬해 걍 돌아 왔었으면 .. 하고 아쉽내용..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