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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둘 중 어떤 것이 더 빈볼같은가요?

조회 : 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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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12-07-05 10:28
 121.♡.168.159

하누리님 기분은 알겠으나 밑에 올리신글의 댓글과 소통을 먼저 해보시죠.
옆집의 다툼들도 이런식으로 서로 자기말만 옳다고 하다가 감정싸움이 된겁니다.
자기 주장만 계속한다면 이곳도 다를바 없습니다. 

또한 벤클은 이미 논점에서 벗어난거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12-07-05 10:32
 182.♡.115.76

저 또한.. 벤클까지 상황은 크게 불만 없습니다. 다만.. 나지완의 인터뷰에서 이미 빈볼이 올것같다고 예상을 하고 있었고, 그 원인이 자신의 잘못에 있었다. 라는 것을 알고 있었더라면, 어느정도 나지완이 이성적으로, 대인배적으로 넘겼으면 이런 사태가 안벌어졌을 것같아서... 아쉬움에 글을 올린 것이었죠.

저또한 나지완이 당시 화가 났을 것이라는 것에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또한 헤드샷의 위험성에대해서 잘 알고있구요.
12-07-05 10:39
 121.♡.160.127

저는 둘 다 빈볼로 보이진 않습니다. 저는 삼팬입니다.

프록터 경기는 생중계로 봣고, 윤석민 투구는 다시보기로 봤습니다.
12-07-05 11:10
 182.♡.115.76

감사합니다. 솔직히... 팬입장에서 빈볼이다 아니다 판정하기에는 둘다 어렵다고 봅니다. 각자 의견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공들..
12-07-05 10:50
 182.♡.115.76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1번은 다음공을 위한 셋업공..으로 보입니다. 포수의 포구위치를 볼때요.
2번은.. 손에서 빠진 것으로 보이구요.

물론.. 둘다 타자가 빈볼로 느끼면 빈볼이고, 아니면 아니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2번의 경우 타석에 서 있으면 헤드샷으로 느껴진다며 빈볼이라고 강력히 주장을 하시던데.. 1번의 경우 또한 우완투수가 던지는 좌타자 몸쪽 어깨위로 오는 공 또한 충분히 헤드샷으로 느껴지리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또한 어제 경기 보면서 보복구 하나 던졌나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12-07-05 10:53
 115.♡.34.251

제가 동영상 편집이나 올리는 법을 몰라서 인터넷에서 찾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동영상 올려보고 판단하도록 하죠

저게 빈볼인지 아닌지,
또 저렇게 몸쪽 붙이는 공이 대충 한경기에 몇개나 나오는지
이야기 해보죠
12-07-05 11:06
 27.♡.119.232

빈볼은 투수의 의도성이 전제로 되는 거니 투수만 아는 거고..
타자의 반응도 타자가 느낀 느낌에 따른 거 아닐까요?
사실 전 그날 제일 문제는 엠스플의 악의적 화면 편집과 손혁의 기름 붓는 멘트였다고 보거든요.
12-07-05 11:08
 182.♡.115.76

그렇죠. 가장 확실한것은 투수가.. 그다음은 포수 혹은 타자가 알겠죠.
암것도 모르는 팬들이 이렇다저렇다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올리다니.. ㅠ_ㅠ

암튼... 저또한 엠스플의 편집은.. 진짜.... =_=^
12-07-05 11:21
 147.♡.145.17

글에 계속 나지완 탓으로만 몰아가시는 거 같아서 좀 불편하고 그래요 -_-;

프록터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는 걸 밝혔으니, 그렇다면 오해한 나지완 잘못이다 뭐 요런 얘긴거 같은데...
그냥 고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벤클까진 갔어도 나지완이 프록터한테 달려가서 뛰쳐나가서 쌈박질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오해를 한거일지라도) 그런 기분에서 저 정도믄 충분히 잘 참은거 같거든요

프록터한테는 나지완이 오해를 풀러가기도 했다고 하고요;

프록터가 한말이 사실이라고 믿고 프록터한테는 유감없으니까 나지완 탓은 고만하시죠
12-07-05 11:25
 182.♡.115.76

나지완 탓으로 몰아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쩝.. 제가 글을 잘 못써서... ㅠ_ㅠ

나지완이 화났던 것 이해합니다. 다만.... 좀 릴렉스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했으면 벤클까지 안갔을 것인데 아쉽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너무 프록터 탓으로만 몰린 분위기인지라...... 쩝...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__)
12-07-05 11:29
 147.♡.145.17

인간적으로.... 그 둘이 치고박고 안 싸운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_-;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던 중에 머리 위로 공이 슉 날라왔는데...
12-07-05 11:26
 182.♡.115.76

오해 이야기는... "Yellow pig, Come on" 이야기이신가본데.. 이것은 벤클 다음에 나온 이야기 같네요. 당시 나지완은.. 그 이야기는 별 상관안했던 것같구요. 벤클 후 그 이야기를 듣고 오해한 듯하네요. 그 오해를 푼 것같구요.
12-07-05 11:35
 147.♡.145.17

직접 찾아가 어떤 오해에 대해서 얘기하고 올 정도면
나지완이 대인배스럽지 못 하다고 지적받을 소리 들을게 없다는 얘기에요 ;;;

빈볼에 대해 충분히 오해할만 했고, 거기에 어필한 거고, 다음날 오해 풀었으면 된거죠
12-07-05 11:28
 114.♡.164.132

님과 싸우고 싶진 않으니 다른 건 다 두고.

만약 지완이가 프록터 선수 한테가서 직접 따져 묻지 않았으면 더 많은 지금 까지도 옐로우 피그 했네 마네로 더 난리 났을 것 같네요.

안종차별주의자가 된것 같아 불쌍 하다고 하시는데
 지금 누가 프록터 선수가 인종차별자라고 인지 하나요?

심지어 옆동네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없는데.

옆동네서 기분 나쁜 건 거기서 해결 하시면 좋겠네요.
여기서 엄한 팬들까지 끌고 들어가지 마시구요.
12-07-05 11:40
 115.♡.34.251

제가 밑에 글에서 이해할 수 없는건

이 후에 일어난 일은 제쳐두고
프록터와 나지완 사이의 일은 100% 나지완이 피해자 입니다.
그런데 사건의 초점을 나지완쪽으로 해석하시려고 했죠.

마치 폭행 피해자에게 너는 왜 왼쪽뺨을 맞으면 오른쪽 뺨을 내밀어야지
왜 함께 화를 내었느냐와 같다는 겁니다.

나지완이 화를 내어야 하는 상황이 분명한데도 대인배스럽지 못했다고 하셨죠.
그러면서 물타기처럼 윤석민의 몸쪽 높은공 상황을 비교하셨구요.
내자식이 때려서 욕을 먹는다고 남의 자식의 행동에 대하여 비방하시는 건 문제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물론 전제로 '나지완이 화 낼 상황이었다'라고 하셨지만
대인배스럽지 못했다는 말로 인해 이전의 전제하셨떤 문구가 의미가 있을까요?
12-07-05 12:22
 218.♡.0.100

억지가 심하군요. 억지로 떠넘기기 시작하면 님 한명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기분나쁠수 있어서 대응은 별로 안하는데 어처구니는 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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