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기주는 이제 인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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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가 제구력의 투수로가 변하겠다는 말을 했죠.
이유있던 말이였던것같습니다.
작년에 연봉 협상을 하면서 한기주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재활일정이 아닌 팀의 일정에 따라서 몸을 만들고 등판했다.
그러니 삭감의 이유가 없다고...
어찌됐든 작년의 등판은 분명 문제였던것같습니다. 결국 구속을 잊어버렸으니깐요..
작년에 잘했던 못했던 한기주가 원했던 선발의 기회를 주어지지 않았을테고, 팔꿈치 때문에 던지지도 못하는 애들 09년 코시까지 데리고 가더니
결국은 이결과가 나왔네요.
손영민 역시...비슷한 스토리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신용운 처럼요..
타이거즈는 좋은 투수를 가질 자격이 없었요. 저따위로 관리하는데...
조범현 서정환....욕도 아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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