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탈락으로 멀어진 야구에 대한 관심.

서재응과 김진우의 호투로 요즘 즐거움을 찾습니다.

김진우가 방황을 끝내고 마음잡고 돌아와서 잘해 주니 참 좋네요..

돌아온 왕년의 에이스 답습니다.

( 물론 김진우가 있었을 땐 최상덕이 진짜 에이스였죠 ㅋㅋ)

해태의 마지막 에이스 이대진이 은퇴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삼삼했는데..

김진우의 성장세를 보니 참 좋습니다.

구질도 하나씩 늘어가는데..

싱커나 체인지업이 위력도 좋아서 맘에 듭니다.

현 에이스라 불리는 윤석민도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구위가 떨어진 모습이라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좋은 모습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에.. 예전에 던지던 너클 커브 보강이 되었음 하고..

변형 포크도 다시 한번 던져 봤음 하네요.. 물론 해외진출을 위해서요..

체인지업 폼도 직구랑 유사하게 갔으면 좋겠고요..

윤석민이 해외에 가도 메꿀 투수가 나타나 기분이 좋네요..

서덕스는 마흔 넘어서까지 계속 지금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현종이는 언제쯤... ㅠㅠ


선동열 감독이 인성 인성 말하는게 요즘 와 닿습니다.

손(수정)씨는 제대로 된 반성하지 않는 한 야구장에서 안봤음 좋겠네요..

이름도 올리기 싫네요..

인성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