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현욱 : 투수 최대어. 삼성은 잔류 희망. 복수희 팀은 영입 원함. 한화, KIA , NC가 주시.
KIA 선동열 감독 및 한화 김응용 감독이 높게 평가... 특히 한화는 가장 먼저 영입대상으로 지목

2. 김주찬 : 야수 최대어. 한화, KIA , NC가 노린다는 소문이 있음. 모구단의 단장은 역대 FA 외야수
실패 사례가 많고 몸 상태를 고려할때 영입에 나서기 힘들다고 언급... 포스트시즌 진출에 사활을
걸지 않는 모 구단은 김주찬 영입 의사를 표명한 상태

3. 홍성흔 : 2년 이상 계약으로 잔류 유력. 모 구단 관계자는 홍성흔은 두번째 FA도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

4. 이호준 : 어느팀이든 탐낼 강타자. SK를 제외한 다른 구단은 아직 지켜보기만 함. 나이때문.. 2년 이상
계약으로 잔류 유력

5. 정성훈 : LG는 재계약 의사 타진. 4년 장기 계약 유력. 정성훈을 노리는 타구단들은 LG 잔류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기 팀에게까지 차례가 오길 희망

6. 이진영 : LG는 재계약 의사 타진. 잔류시 4년 30억원 예상

7. 김원섭 : 모 구단에서 무리한 금액과 계약기간이 아니라면 영입 의사가 있다고 밝힘. 계약 규모는 삼성의
강봉규와 비슷. 야구계는 KIA 잔류 예상

8. 유동훈 : 풍부한 경험이라는 자산과 옆구리 투수라는 장점. KIA 잔류가 예상되지만 작년 임경완의 사례처럼
둥지를 바꿀 가능성도 다분

9. 이현곤 : 의외의 선언. 외국인 선수와 군 제대 선수 및 당해년도 FA 선수는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지만
NC에서 지명할 수 없다는 규약을 활용했다고 봄. 대다수는 KIA 잔류 낙관. 의외로 보상선수 부담이 없는 팀에서
영입가능성

10. 마일영 : 2008년이였다면 상위 등급이었을 지도 모름. 모 구단에서는 FA 선언을 내년으로 미루고 내년 시즌
호투했을 경우 시장 평가가 높아졌을 거라고 봄. 한화 잔류 유력

11. 이정훈 : 야구계는 위장 FA vs 그다운 결정이다로 나뉨. 모 구단에서는 성적과 나이를 고려해서 영입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이현곤처럼 전략적 FA일 것이다라고 설명함. 팀 동료는 이정훈의 성격상 처음부터
FA 기회가 찾아오면 놓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함. 야구계는 잔류시 2년 계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