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한가지 우려 되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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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팬 분위기는 창성이로 퉁쳤으면 선방 했다는 의견이 대세고
저도 야수쪽을 중점적으로 보호했다는 부분에 있어 큰 불만은 없습니다.
어차피 보호명단 짜봤자 답도 안나오는 상황이었고여
다만.. 창성이는 큰 부상 보다는 그간 혹사 후유증으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이라
올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어깨를 쉬어서 좀만 가다듬으면 리바운딩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옆구리 투수를 놓아주고 부메랑을 쳐 맞아서..
당장 김성배 선수 놓아줄때도 다들 수긍했는대.. 결국 이번 플옵에서 탈탈 털렸고
이재학 선수도 현재 다이노스에서 좋은 활약 보이고 있졈
웬지 고창성 선수도 내년에 부메랑 될거 같은 예감이..
물론 원래 영점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 다시 찾으려면 본인의 노력이나 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 할겁니다.
달감독님도 이왕 옆구리 가져 가실거면 인성 좋고 덕아웃 치어리더인 달세나 좀 델꾸 가시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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