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코감독 멘붕온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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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이 분이 약한 팀을 맡았던 적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굉장히 젊었을 때 잠깐이고, 96~97 해태는 우승할만한 팀은 됐었어요.
이전의 해태에 비해서 전력이 약했다 뿐이지..
어차피 감독이 아무리 좋아도 기본은 선수들 몫인데,
망가진 팀에 감독이 기름붓고 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프로야구에서 가장 싫어하는게 벌투에요.
벌투는 선수생명이 걸려있기 때문인지라...
지금 코감독이 지난 게임에 이어 투수들 줄줄이 쳐올리는건
집단벌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그냥 정석적으로 운영만 하면 아무리 연패를 많이 당하더라도 감독님 욕할 분 없는데,
왜 스스로 욕을 자처하는지... 게다가 투수들 어깨까지 담보잡혀 가면서 말이죠.
올 시즌중 자리에서 물러나시거나 아니면 올 시즌 끝나고는 물러나셔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래서는 한화로 갈 선수도 안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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