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뜻밖의(?) 선수들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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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대수
팀 마무리 훈련 참가하지 않고 개인 훈련에 전념.
계속 코감독 및 코치진은 하주석 유격 드립을 계속 치며
열심히 하주석 훈련시킴.
결과는 날으는 이대수. 팀 내 최다 안타, 최다 2루타.
김경언
전훈 명단에서 제외. 이미 그때 코감독에게 찍혔나 했음. 올해 1군에서 볼 수나 있을까 생각했음.
김경언 말대로
2군 감독 이정훈의 다독임과 가르침이 없었다면 좌절하고 국내에서 훈련도 제대로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함.
결과는 아름다운 한 달을 기록 중인 김경언. 3, 4, 5번 중에 최근에 가장 믿을 만한 5번 타자. 팀 타격의 중심.
김경태
전훈 중 언급조차 별로 없던 김경태
전훈을 다녀오고 와서 2군행.
결과는 3월부터 2군 두어 달 동안
구속을 9킬로나 올림.
코감독이 그렇게 언급했던 마무리훈련 때부터 전훈까지 언급했던 선수들은 영.
활약이 그렇고
언급조차 없던 선수들이 활약 중이네요.
도대체 우리 팀은 전훈가서 무얼 한 거죠?
코감독에 대한 향수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
점점 실망할 만한 일이 늘어나는 느낌. 아직은 결과가 다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결과는
오히려 2군 시스템이 더 돋보이네요. 정훈 감독이 오히려 더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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