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조영훈, 5월 최고타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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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347394&date=20130604&page=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차피 조영훈이 아니면 신종길이 나갔을 수도 있는 거라서
(김주형은 아마 묶여있었을 거 같고 홍성민도 빠지는 걸 보면...
박경태는 아마 안 데려갔을 거 같.......)
이제와서 새삼 아깝다거나 하지는 않고 ㅎ
그저 신기하네요 ㅎㅎㅎ
기아 있을 때도 제가 트레이드 자체는 나쁜 무브가 아니었다고 생각한 점이
isolated power는 확실했거든요
수비가 워낙 함량 미달이라 출장 시간 배분이 애매했을 뿐......
2012년 기아와 같이 팀내 최고 홈런 타자가 10개 갓 넘긴 수준의 팀에서는
타율은 멘도자였지만, 분명 메리트가 있었음.
근데 의외로;;; 이제와서 컨택이 다시 살아날 줄이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것 같긴 하지만
이건 타격코치 문제도 좀 있어보임다........
아무튼 기회의 땅에서 유망주 말년을 드뎌 꽃피우는 거 보니 추카추카
이런 부분이 신생팀 창단의 가장 큰 목적이었죠.
조영훈 같은 노망주들이 기회 받고 터지게 되는 일이 반복되면
기존의 8개 구단 체제에서는 기회받지 못했을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게 되어
야구 저변 자체를 확대시키는 시너지가 아주 크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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