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4월달 잘 나갈 때....
 
다른 팀들 보며...

5할이 뭐 그리 어렵다고 목을 메고 난리들인고...

했는데...

그냥 어느새.....


다들 삭발하고 나셨을 때....

올해 기아 야구는 좀 어렵겠구나....
 
싶었던게...

정말 해도해도 아무것도 안 될때...

기껏 해보는 게 삭발이고...

또 삭발이 터닝 포인트가 되는 팀을 본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서재응 선수는 선발에서 잠시 빼 보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구위 가지고는 2군에서도 타격 연습 감입니다...

어차피 구원에서도 제 역할 못하는 송은범이니..

본인 소원대로 선발로 전환시켜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타격에서 뭔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선수는...
 
김주찬도... 최희섭도... 이범호도 아니고...

이용규라 생각합니다...

이용규가 계속 요런 패턴이라면 기아가 반격의 힘을 갖는 건 요원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