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어제 1사 만루에서 희플하나 쳐주면 끝나는 게임이었건만...

물론 희생플라이 치는거 생각보다 상당히 고급 기술이긴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 나지완, 최희섭, 이범호가 들어와있다면 희플 정도의 기대에는 부응을 해줘야 한다고 봐요.

안치홍은 미약하나마 조금 살아나는 것 같고, 용규는 또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지만

타격감이 그래도 조금 올라오는거 같은데 이범호는 겉으로 보이는 기록이야 안치홍이나 용규보다야 훨 낫지만

중심이 박아두고 쓰기에는 기복이 심해서 아직 불안하네요. 아직도 스윙이 2011년때 모습을 찾지 못하는 듯 하기도 하구요.

전설의 1군 풀가동만 되면 정말 재밌게 야구할 수 있는 팀이 만들어진거 같은데...

부디 여름에 페이스오버하지 말고, 잘들 극복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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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가 살아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