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083026


엠팍의 가리텔님이 쓰신 글인데...사실 많은 분들이 염려하고 있는 부분이지요..

팀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면서 그게 곧 나락으로 떨어질 미래가 보이는것 같거든요..

애써 결과론적으로 요행을 바라고 있지만....

김진욱감독이 하는 야구야 말로 요행을 바라는 야구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팬으로써 그 요행을 바라는 야구가 제발 로또당첨이 되길 바라지만...

확률상 나락으로 떨어지는 길을 걷고 있는게 보이니....겁이 살짝 날 정도네요..그래도 그동안 야구보는 재미 좋았는데...

그렇다고 뚜렷한 대안이 있는것도 없죠. 프런트에 대한 신뢰가 없으니 섣불리 감독교체를 원하기도 힘들구요...

감독보단 프런트가 팀을 망치고 있는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