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년하고 달라진게 없다는걸 보여주네요..니퍼트가 맞아서 비슷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니퍼트카드는 어쩔수 없었고 적절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대체 왜 여유를 부리는건가요? 아니 작년에 반성한다고 했잖아요..

솔직히 정규시즌이면 이런 기용 이해합니다.

한시즌 내내 제대로 된 마무리투수를 못만들어내고 거기에 투수들에게 제대로 된 역할을 만들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플레이오프에서도 나타나고 있구요..그래서 앞으로 남은 경기를 위해 실험을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그동안 1년내내 뭐했는지 새삼 탓하는 것도 지겹고...5차전 9회에....참 평소엔 소심한 양반이....거기서 어떻게 그런 투수기용을 하는지 대단하기도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