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도 부상교체 됐군요.

아놔..

송은범에 이어서 필까지..

그나마 버티는가 했더니, 또 시작이군요.

2군, 재활군에 있는 애들 대충 써보면...

최희섭, 김주찬, 김선빈, 김민우, 김원섭

한기주, 곽정철, 박성호, 박지훈, 유동훈, 서재응, 이범석

이게 몇명임.. ㅡ0ㅡ;;

저 투수들만 올라와도 어센시오 버리고 타자 용병 2명 쓰겠네요.

감독이 취임하면서 징징거려서 그라운드도 바꿔주고,

이제는 1군 실내연습장, 트레이닝장 같은 시설도 완비됐고.

[물론 stc 같은건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다 갖춘건데... 

게다가 작년 후반기 다 말아먹으면서 주전들 2군 보내서 휴식도 줬는데 ~~~

그렇게 했는데도 이렇게 부상도미노... 

4~5시즌 연속으로 이러는데 문제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트레이너 탓하는 기사까지 나오던데.

솔직히 트레이너가 문제인지 / 애들이 런닝, 트레이닝, 스트레칭을 안해서 문제인지 감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