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가르시아 "한국이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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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야구 실력뿐 아니라 한국인 못지않은 친근한 성격으로 사랑을 받았다.
표정이 풍부했고,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팬들을 웃겼다. 홈런을 날리는 날에는 거침 없이
기쁜 감정을 표현했다. 매운 한국 음식을 좋아했다. 한국 사람도 잘 먹지 못하는 산낙지와
개불을 유독 즐겼다.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 무대에서 코치나 지도자로 활동하고 싶다.
한국에 정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에 정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근황이 궁금합니다.
"현재 멕시코 리그 AAA에 있는 퀸타나 루 타이거즈(Tigres of Quintana Roo)라는 팀에서
여전히 야구를 하고 있어요. 작년 리그 우승팀이에요.
멕시코에서 유명한 휴양 도시인 칸쿤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팀입니다. 칸쿤에 오시는 분들은 야구장에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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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가까운데 여전히 야구를 하고 있네요..
아..가르시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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