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봤으면 싶은 포수 외국인선수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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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탯으로만 눈여겨 보던 포수 외국인 선수들 3명에 대해 대충~ 작성해 봅니다ㅎ
포수 특성상 어느정도 경력이 있고 ops 0.750이상
많지 않은 나이대인 27-33사이로 하려다 보니 스탯으로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가 AA포함해도 3명밖에 없네요;;
Taylor Teagarden
83년생.
한때 텍사스에서 꽤나 밀어줬던 티가든 입니다.
올해 초청선수 신분으로 와서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했고
트리플A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역시나 AAAA의 전형적인 한계를 보여준 선수입니다.
메츠쪽 상황을 좀 봤는데
일단 주전은 고정이고 백업은 앤서니 렉커
그리고 이후로 3.4번으로 티가든과
올해 트리플A 베스트 디펜시브 캐쳐로 꼽힌 89년생 후안 센테노가 있습니다.
올해 메이저 간 건 옵트아웃 때문인 것 같고
올시즌 계약은 1년 0.2M입니다.
Adam Moore
84년생.
예전에 시애틀에서 메이저 생활 했었고
올해 초 캔자스시티에서 샌디에이고로 현금트레이드 된 애덤 무어입니다.
40인로스터 선수도 아니고
루머를 보니 볼티모어에서 영입할 의사를 표명했었고 그때 옵트아웃을 할 생각이었다네요.
계약문제는 그닥 문제가 없을 듯 싶습니다.
Charles Cutler
86년생 더블A 선수입니다.
위 두 선수와는 다르게 mlb 경력이 없고 오직 마이너 성적만이 있습니다.
트리플A도 가지 않은 마이너 7년차입니다.
룰5로 올해 컵스로 이적했고 성적은 꾸준하게 출루율 0.4 전후 ops 0.8+입니다
올시즌이 마이너 7번째 시즌이라 fa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1
Arturo Rodriguez
멕시칸리그 폭격하는 91년생
(이넘이 왜 시즌 초에 비해 포수로 안나오나 했더니만 다저스 쿠바넘 물어뜯은 미구엘 올리보가 여기로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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