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김성근 감독에 대한 거겠지만...

이의제기만 했을 뿐 실제로 하지는 않았는데 계속 악용이니 뭐니 하면서, 실제로 행해버린 넥센은 봐주는 이런...

결국 가이드라인마저 넥센을 살려주기 위해서 후퇴시켜버리니...

결과적으로는 한화를 잡기 위해서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했다가, 넥센이 걸려드니 후퇴시켜버리는 모양새가 된...

저렇게 공정성을 잃어버리는 건 어쩌라는 건지...

집행부가 이렇게 공정성을 잃어버린 집단이라는 게 밝혀지면 조직 전체에 대한 위기를 불러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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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정해진 비활동기간에 재활선수도 예외없이 합동훈련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한 것은 한화가 가이드라인을 악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현재 위반 구단이 없는 만큼 가이드라인만 지킨다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1차적으로 발표했던 가이드라인 보다 후퇴한 스탠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