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크보판에 또다른 이슈였던 '약'

최진행이 8일에 징계가 풀리는군요. 2군경기도 금지이기 때문에 시일은 좀 걸리겠지만,

현 한화의 상황을 보면 2군경기 좀 뛰고 나서 올라올듯 합니다.

문제는 약기운이 아직도 있냐 하는 거겠죠. 약효과가 년단위로 지속된다는 데 좀 그런 기분이 듭니다.

징계가 풀리고서 다시금 검사 해야 하지 않나? 하는 맘이 들어요.

아울러

진갑용이 은퇴했네요. 약물에 자유로울수 없는 선수가 떠났습니다.

이부분에선 절대로 쉴드가 불가하죠. 13년전?의 일로 커리어 내내 욕먹다가

은퇴해도 욕먹고 있습니다. 그정도의 임팩인거죠.

흠 문제는 또 있군요. 현재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후에 코치쪽으로 발을 들이게 된다면 또 비난을 받을수 있겠죠.

이부분에서는 저도 참 애매합니다. 므르브의 빅맥도 코치를 하고 있지만..

전 안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물에 대한 안좋은 감정 보다는 속인 것에 대한 배신감이 더 큽니다.

므르브로 치자면 빅맥,소사,팔메이로,에이로드,클레멘스..등등 수많은 선수들이 떠오르는데.

그 선수들에 대한 배신감이 정말 컸죠. 개인적으로는 매니라미레즈때가 젤 실망한것 같네여.

음..이숭용과 마해영의 언급도 신경쓰이고..

이거 또다른 약물러가 없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크보가 좀 빡시게 징계를 하고 대응 메뉴얼을 재정립해야 하지않나 싶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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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