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44G 전 경기 출장' 성공한 '철인 6인방(기사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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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802096&cloc=
KBO리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144경기 체제를 소화했다. 대체로 '힘겨웠다'는 평가다. 선수와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부침'을 토로했고, 정상적인 마운드 운용을 할 수 있는 팀도 드물었다. 한 감독은 "현실에 맞지 않은 운영이다"며 일갈하기도 했다.
역대 가장 길었던 여정. 그래도 버텨낸 '철인'은 존재했다. 올 시즌 144경기를 모두 소화한 선수는 최형우, 박해민(이상 삼성) 황재균, 최준석(이상 롯데) 나성범, 김태군(이상 NC) 총 6명이다. 지난해 5명(김상수, 황재균, 정수빈, 박병호, 서건창)보다 오히려 한 명이 늘었다.
황재균은 지난 2011년 7월 8일 문학 SK전 이후 '전 경기 출장'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까지 450경기 연속 출장하며 이어지고 있는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을 보유했다. 올 시즌 144경기를 더하며 기록을 594경기까지 늘렸다. 종전 역대 5위(574경기) 홍현우(전 해태)를 넘어섰다. 내년 시즌, 김형석(전 OB)의 역대 2위(622경기) 기록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144경기 체제를 소화했다. 대체로 '힘겨웠다'는 평가다. 선수와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부침'을 토로했고, 정상적인 마운드 운용을 할 수 있는 팀도 드물었다. 한 감독은 "현실에 맞지 않은 운영이다"며 일갈하기도 했다.
역대 가장 길었던 여정. 그래도 버텨낸 '철인'은 존재했다. 올 시즌 144경기를 모두 소화한 선수는 최형우, 박해민(이상 삼성) 황재균, 최준석(이상 롯데) 나성범, 김태군(이상 NC) 총 6명이다. 지난해 5명(김상수, 황재균, 정수빈, 박병호, 서건창)보다 오히려 한 명이 늘었다.
황재균은 지난 2011년 7월 8일 문학 SK전 이후 '전 경기 출장'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까지 450경기 연속 출장하며 이어지고 있는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을 보유했다. 올 시즌 144경기를 더하며 기록을 594경기까지 늘렸다. 종전 역대 5위(574경기) 홍현우(전 해태)를 넘어섰다. 내년 시즌, 김형석(전 OB)의 역대 2위(622경기) 기록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략...
황재균이 3년 넘게 개근이군요.
근데 올해 중간에 햄스 때문에 좀 고생한걸로 아는데...
의미있는 기록이지만 몸이 재산인데..
개인적인 생각은 아프면 쉬는게 장기적으로 낫지 않나.....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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