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보류선수 신청 마감을 앞두고 고원준을 비롯해 총 5명의 투수를 웨이버 공시한다.

두산은 24일 고원준, 안규영, 조승수, 이용호, 홍영현 등 총 5명의 투수를 웨이버 공시를 했다.
이로써 이들은 다른 팀과 제한없이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됐다. 25일이 보류선수 신청 마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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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웨이버 공시된 5명 투수 모두 아직 만으로 30살이 되지 않은 젊은 선수다. 그만큼 팀 사정에
따라서 충분히 1군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한 만큼, 추후 거취에 대한 관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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