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17053411844

판은 벌어졌다. 선택권은 하늘이 쥐고 있다. ‘세기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갑내기 왼손 에이스 양현종(KIA) 김광현(SK·이상 30)이 드디어 한 무대에서 만난다. 디 데이(D-Day)는 오는 20일, 무대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다. 

KIA 양현종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전을 앞두고 “정상 로테이션대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전날 8이닝 1실점 역투로 시즌 6승(2패)째를 따내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는데 투구수(110개)가 다소 많아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다. 9경기에서 64이닝을 던져 경기당 평균 7이닝 이상 던진만큼 체력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KIA 김기태 감독은 “에이스가 누릴 수 있는 권한은 등판 일정과 등판 경기 투구 이닝 수”라며 본인 선택에 맡기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KIA는 일찌감치 “KBO리그 흥행을 위해서라도 로테이션이 맞으면 일부러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지난 13일 문학 LG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수확한 김광현은 로테이션상 19일 광주 KIA전에 등판할 계획이다. 하지만 16일과 17일 잠실구장에 비예보가 있어 등판 일정이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SK 손혁 코치는 “예정은 19일이지만 한 경기라도 경기가 취소되면 20일 등판할 예정이다. 다른 투수들은 변동이 있겠지만 (김)광현이는 (우천 취소 경기가 있을 경우) 무조건 20일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우천 취소 변수가 있지만 1985년 5월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해태 선동열과 롯데 최동원의 ‘세기의 맞대결’ 이후 31년 만에 모든 야구팬의 눈을 사로잡을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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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나간다고 해도 알아서 커트해야 하는 게 감독인데 선수 뜻에 맡긴다면서 지난 경기에서 6회 마치고 내려간다는 건 또

커트하는 코치진 -_-

진짜 식충이들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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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언론플레이죠.

선수는 굴리고 싶고, 내 이미지는 포장하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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