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에게 2연패 하면서

역시나 힘이 모자라다는 느낌이네요

그나마 팀이 어느정도 구색은 맞춰가는거 같습니다.

강한울 안쓰는게 어디임.....

대신 나오는게 손주인 김성훈에다가 백상원이라 그렇긴 하지만

구자욱은 그래도 믿어볼 놈이고

박해민은 병역면제 받으면 비싸게 팔아야 할 놈이란 사실이 분명해졌네요

러프만 믿고 가야....

보니야 아델만은 진짜 애매... 최근 몇년간 용병중에는 제일 낫긴 하지만

어디 저것들 데리고 순위싸움을 하겠냐는 생각...

양창섭은 신인티가 나고...

최충연은 아시안게임 나가서 또 갈리겠죠....

내년에는 선발로 뛰자 충연아...

용병 둘에 양창섭 최충연에 최채흥이라거나 원태인이라거나 신인 한놈, 윤성환 장원삼 백정현 뭐 이런 쩌리 중에 하나

토종 선발 넷이 자리잡고 그외에 심창민 장필준을 코어로 불펜 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 타선은 답이 안나옵....

감독만 멍청한 시판수에서 똘똘한 애로 바뀌면 적어도 5위 싸움은 해볼 수 있을거 같네요

참 야구 보기 힘드네요 ㅋㅋㅋㅋ

질거 뻔한거 보고 있는거 만큼 고역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