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 16경기 30이닝 
채병용 - 15경기 32 1/3이닝

정찬헌 - 17경기 24이닝 
이재영 - 14경기 17 1/3이닝
우규민 - 13경기 14 1/3이닝 

고창성 - 18경기 24 2/3이닝 
이재우 - 15경기 24 1/3이닝
임태훈 - 13경기 16 1/3이닝 

정현욱 - 16경기 20 1/3이닝
권   혁 - 17경기 14 1/3이닝
오승환 - 15경기 14 1/3이닝

유동훈 - 17경기 22이닝
손영민 - 16경기 18 1/3이닝
윤석민 - 9경기 33 2/3이닝

양   훈 - 18경기 31 1/3이닝
윤규진 - 11경기 18 1/3이닝 투구
마정길 - 19경기 16이닝 투구

조용훈 - 15경기 16 2/3이닝
신철인 - 15경기 16 1/3이닝

이정훈 - 13경기 16이닝
이정민 - 12경기 14 1/3이닝
강영식 - 15경기 13 2/3이닝






양훈은 경기수와 이닝수 보면 독보적......

조범현 감독이 유동훈 쓰는거 보면
'고민'을 하는게 보이는 거 같습니다
이놈을 지금 내? 말어? 낼까? 참자... 하는 그런 조마조마한 순간이
기아 경기 후반엔 '거의' 찾아오죠...

유동훈 안 굴리려고 용을 쓰긴 한데
후... 다른 놈들이 불을 질러 싸니 ㅜㅜ
그래도 나름 잘 참아가면서 쓰는 것 같네요

윤석민은 선발등판 이닝과 그 '4이닝 투구' 경기 탓에
경기수에 비해 이닝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론 경기당 이닝수는 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