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경문 감독에 대한 재계약 찬반 논란이 있다는 스포츠 조선 기사가 있더군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뭔가 싶어 클릭해봤는데...
기사의 원래 내용이야 그런가보다 하고 보고 있는데...
중간에 이 기자 쉑이 딱 거네요...

왜 이 기사에 롯데와 LG를 걸고 넘어지냐?  -_-a
외적 갈등을 좀 겪고 싶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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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들도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그의 야구는 그러나 성적표만 보면 훌륭하다.
김 감독은 지난 2004년 두산 감독에 오른 이후 '희생번트 없는' 공격야구로 2006년만
제외하고 4차례나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놨고, 그 중 세번은 한국시리즈에까지 진출시켰다.
올해 8년만에 포스트시즌을 했던 롯데나 2002년 준우승 이후 한번도 가을잔치에
오르지 못했던 LG가 봤을 땐 엄청난 성적표다.
그러나 세번의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4연패를 경험한 것은 두산으로선 참혹한 기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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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86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