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생인데요.. 두산이 재단을 먹더니 공짜표를 한학기에 한장씩 줍디다....

아가들 죄다 두산 응원하는데 혼자 삼송 막대풍선 들고 왕따처럼 설치다 온거죠..

1. 패인은 90년생 꼬꼬마 김상수+강봉규 결승 에라다.

아니 90년도에 태어난 아가야가 어떻게 프로야구를 하고 있을 수 있는지

그것도 감히 삼성에 있을 수 있는지 오빠로서는 이해 할 수가 없다.

2. 김상현 이 새키는 뭔데 올해 들어 에이스놀이 시작하냐....

3. 그 많은 애들 중에서 삼성 막대풍선 들고 있는놈은 나 밖에 없더라.

멍청한 응원단장 물론 두산한테 고용 되었으니 두산을 응원하여야 한다는 입장은 이해 한다만

삼성 응원하지 말라는 지랄은 마라.내심의 자유는 절대적 기본권이니라.

오빠가 두산재단 학생 된지는 1년 됐지만 삼섬 팬 된지는 27년 됐단다.

국기에 대한 경례도 안 하는데 재단에 충성은 무슨..

니가 아무리 김현수 홈런 외쳐본들 온 몸에 파란피가 흐르는 오빠는 배영수 삼진이야.

4. 명철신 드디어 타율 2할. 원래 타율인 1할로 돌아갈 시동 부릉부릉거는구마.

괜찮아 오빠는 원래 기대 안 했단다.

5. 유야둔둥 양신 개인홈런 신기록 갱신을 지켜 볼 수 있어서 퉁.



못 배워서 반말로 쓴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