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인 김성근 감독은 고령과 건강 상의 이유로 고사했고,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꿩 대신 닭인듯한 대우에 당연히 거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올림픽 우승 감독인 김경문 감독도 고사..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의 경우 고령과 건강의 문제..


김재박, 김시진, 조범현 감독의 경우 자기 코가 석자..


남는 건 선동렬감독인데 사실 명분이 없죠..


한국시리즈 2연패 후의 선동렬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선동렬이 대표팀을 맡아야될 이유가;;



차라리 김성한이 맡던지 아니면 이광한 감독 등 야인으로 지내는 분이 맡는게 옳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기왕 읍소하는거 코사장님한테 가서 대표팀 맡아주십사 했으면..ㅋㅋ


라소다도 했는데 코사장님이 못할 것도 없죠..

단기전이라 충분히 해볼만한 것같은데...


김응룡 사장이 아닌 감독의 모습이 다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