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시아시리즈의 상대는 강, 중, 약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위팀이 재차 결승에서 맞붙는 방식인데요

이때 결승에서 붙을 것이 유력시 되는 세이부와의 예선경기에서 김광현을 투입하는 것은 작년의 전철을

밟는 것이라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김광현은 그야말로 푹 쉬다가 결승전에 투입, 우승을 목표로 하는 기용을 해야죠.

그러면 세이부와의 예선은 그냥 내주느냐? 그래선 또 안되는게 기세싸움에서 질 필요없지요. 그래서 전병두가 선택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 컨디션에 따라 전병두나 이영욱이 세이부전 선발로 나서 약간 변칙적인 탐색을 해볼 것입니다.

그래서 이기면 좋지만 져도 타격은 뭐 없겠지요. 그리고 대만퉁이전에는 레이번, 중국텐진전에는 송은범을 써서 필승조의 손실을 최소화

한 다음,

결승에서 김광현-윤길현-정우람-조웅천-이승호-정대현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투입 실점을 최소화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병두를 뽑은 이유고

김동건은 원사이드한 경기 진행시 주전내야진의 백업으로 모창민,박정환,김동건이 한꺼번에 교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엔트리를 보니 한 선수도 필요없는 선수가 없네요. 오늘 하루종일 그 생각하면서 흥얼흥얼`~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