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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광성고에서 바라본 도원야구장........

조회 : 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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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yhw0322/221183




와~~~~~정말 이렇게 잘 보였나요.....???


앞에 나무만 아니었으면  좀 더...ㅋㅋㅋ;;;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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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2 02:20
 58.♡.198.29

아쉽긴 하지만 남겨둘 수준의 가치가 있는 구장은 아니었습니다. 구장 자체도 정말 낡았고, 구조도 안좋고, 편의시설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곳이지요.

그냥 야구만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프로구단이 야구할곳은 못되었지요.

다만 저 자리에 괜찮은 아마추어/사회인용 구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08-11-12 11:00
 211.♡.169.138

저기 없어지고 축구장이 생기지요
그런 안상수(인천시장겸,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주)가 코시때와서 설치는거 보구 토나올뻔....으웩
08-11-12 02:09
 58.♡.198.29

음 어렸을때 많이 갔는데... 없어진다는 소리들었을 때 아쉽긴 했습니다.

복도에 위치한 개방형 화장실과 도원구장 내야 한구석에서 먹던 라면 생각나네요.

평일엔 참 사람없어 한가했고, 정감있었습니다. 선수들 숨소리도 들리는 것 같았어요.
08-11-12 02:14
 123.♡.173.93

전 예전에 무서운(?) 곳이라고 어린이들은 갈 생각도 말라는 말 들었습니다. ^^;

아저씨들 하늘을 날라다니면서 소주병 던진다고하시던 울 외삼촌 말씀이 생각나네여. ㅎㅎ
08-11-12 12:28
 221.♡.163.58

중학교때 도원구장 갔을때의 비극이 떠오르네여.
허구헌날 지고있던 태평양에 열받은 술취한 아저씨가 소주병을 경기장으로 던졌더랬죠.
근데 병에 슬라이스가 걸려 급기야 관중석으로 떨어지고 어떤 아리따운 아가쒸 머리통을 가격했더랬죠.
유혈이 낭자하고 구급차가 오고 그 아자씬 관중들에게 체포되고 난리도 아니었더랬죠.
근데 이런일이 종종 일어났더라는 전설이... 물론 현대 이전의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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