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orld Baseball Challenge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의 코칭 스태프입니다.


김인식 감독  (현 한화 감독)
김성한 수석 코치  (전 KIA 감독)
이순철 타격 코치  (전 LG 감독)
양상문 투수 코치  (현 롯데 2군 감독)
김민호 수비 코치  (현 두산 코치)
류중일 주루 코치  (현 삼성 2군 코치)
강성우 배터리 코치  (현 삼성 코치)



그동안의 실적을 떠나
2008시즌 마무리 및 2009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기꺼이 차출에 동의해주신 이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지병에도 불구하고 선뜻 감독직을 맡아주신
김인식 감독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분들 사진을 보니 쓰리버튼 양복이 대세군요.
왼쪽부터 김민호 코치, 양상문 코치, 김인식 감독, 이순철 코치, 강성우 코치가
모두 살짝 철지난 쓰리버튼을 입고 있습니다.
류중일 코치와 김성한 코치만 투버튼을 입고 있네요.

사실 원버튼, 투버튼을 입으면 쓰리버튼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이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분들은 워낙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시라
7분 중에 5분이 쓰리버튼을 입어도 폼이 나는군요.

특히 김민호 코치님은 빛까지 납니다.
아직 선수 이미지가 남아있군요 ㅋㅋ
류중일 코치님도 훈남 분위기 나시고
강성우 코치님은 나이트가면 여러 처자 전화번호 딸 만한
간지를 보여주고 계시는군요~



암튼....
코칭 스태프 인선에서부터 많은 잡음이 있었는데
선수구성은 제발 큰 무리 없이 진행되길 바랍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선발되기를 바라고요
누가 선발되든 간에 무한 응원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