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보라스의 10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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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ports.yahoo.com/mlb/blog/big_league_stew/post/The-magic-of-Scott-Boras-10-of-the-agent-s-most?urn=mlb,126246
스캇 보라스의 마법 : 10건의 악명높은 계약들
By David Brown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한주 전. 단장들은 스캇 보라스가 돈복이 굴러들어올 날들을 찾아 굴뚝을 기어내려는 소리(주 : 산타클로스 이야기인듯)를 들을 수 있었다.
누구도 그와 흥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그는 때로는 신랄한 어조로, 때로는 지독한 인내심으로 창조적이고 공격적인 협상을 이끌며 대부분의 고객들 - Mlb Trade Rumors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 에게 엄청난 연봉인상을 선사한다.
이제부터 보라스에 의해 만들어진 터무니없는 10개의 계약들을 소개하겠다 :
10. 애드리안 벨트레 ; 시애틀 매리너스, 5년 $64mil
솔리드한 타자이자 평균 이상의 수비수. 그러나 2005년에 그가 생산해낸 결과물들에 의해 오버페이된 선수. 매리너스가 리치 색슨과의 $50mil 짜리 계약으로 감을 잃어버린 덕분에, 벨트레의 계약에는 햇빛이 쏟아져내렸다. 매리너스는 그가 2004년에 48홈런을 날려준 것 처럼 매 시즌 40홈런을 기록해줄 것을 기대하며 그를 데려왔다. 시애틀 팬들에게는 슬프게도, 이 2가지 딜이 매리너스의 10년 운명에 도장을 찍어주었다.
9. 다이스케 마츠자카 : 보스턴 레드삭스, 6년 $52mil
2007시즌에 사인하기 전, Dice-K의 실제 가격은 일반적인 예상의 2배에 육박했다. 51mil이 넘는 금액을 보스턴은 일본 프로야구에 '보라스와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사들이는데 지불했다. 그들은 33승 15패, 3.72ERA에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나눠가진 마츠자카에게 연평균 17mil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그에 더해서, 그는 겨울 코트까지 준비해왔다. (?)
8. 케빈 밀우드 : 텍사스 레인저스, 5년 $60mil
06시즌에 34게임에 나와 16승과 4.52의 방어율. 지난해에는 168이닝동안 220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이번시즌 최소한 180이닝은 던져야 2010년의 계약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7. 카를로스 벨트란 : 뉴욕 메츠, 7년 $119mil
보라스는 벨트란의 흥미로운 2004년 휴스턴에서의 포스트시즌(46타수 20안타, 8홈런, 14타점, 21득점)으로 그에게 큰 돈을 벌게 해주었고, 이 딜은 2008년이 되기 전까지 연평균금액이 NL에서 가장 높았다. (이건 아닌듯)
6. 케빈 브라운 :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7년 $105mil
제임스 케빈 브라운, 우완투수. 1999년에 34살이 되는 해 까지 단 한번도 사이영 어워드를 타본적이 없는 남자. 다저스 단장 케빈 말론은 멍청이다. 우리는 세계 최초의 100mil 야구선수를 만들어낼 능력이 있다. 케빈 브라운이 바로 그 선수가 될 것이다. 점점 더 부자가 되겠지. 엄청난 계약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은 계약기간의 2년 6개월을 날려먹었고 계약이 만료되는 그날까지 단 한번도 다저스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지 못했다.
5. 맷 화이트 :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10.2mil의 보너스
누구지? 화이트는 1996년 드래프트 전체 7번째 픽이었다. 그러나 그는 보라스가 드래프트 룰의 맹점을 찾아낸 뒤에 FA(트래비스 리, 존 페터슨, 바비 셰이와 함께)가 되었다. 멍청한 법률가들 같으니. 화이트는 마이너리그에서 122번 나와 35승 47패 4.65의 방어율만을 기록했다. 2003년에 있었던 연봉상승 해프닝까지도. 그는 단 한번도 큰 활약을 해본 적조차 없지만 아직도 '연봉 상승'의 키 플레이어로 확약하고 있다.
4. 앤드류 존스 :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2년 $36.2mil
브레이브스와의 75mil 계약이 끝난 뒤, 존스는 서부 해안가로 날아왔고 ㅎㄷㄷ한 2008년을 보냈다. 고작 75게임을 뛰면서 부상에 나쁜 성적(.158/.256/.249)까지. 그는 안타 1개당 $548,000를 벌어들였으며, 아직도 1년이 더 남아있다.
3. 박찬호 : 텍사스 레인저스, 5년 $65mil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려 4~5개의 은행들을 털어낸지 1년 뒤인 2002년이 시작되자, 레인저스 오너인 탐 힉스는 22승(1승당 3mil)에 대한 값을 지불했다. 박찬호는 알링턴에서의 3.5시즌동안 단 한번도 5.46 아래의 방어율을 찍어본 적이 없다.
2. 배리 지토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7년 $126mil
얼마전만 해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비싼 투수. 07, 08시즌동안 지토는 21승 30패 4.8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그의 whip은 1.347, 그리고 1.600이었고 그의 K/BB는 120/102였다. 그는 또한 홈에서 3승 11패 5.93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청바지에 관심이 많다...-_-
1. 알렉스 로드리게스 : 텍사스 레인저스, 10년 $252mil
아직까지 모든 터무니없는 계약들의 어머니. 비록 그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해도.. 보라스는 특별한 방법들을 동원하여 힉스가 그의 노림수에 제대로 걸려들도록 만들었다. 더 희한한 것은 에이 로드가 08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양키스와 10년 $275mil의 계약을 협상해냄으로서 자신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점이다.
그나마 성공작 : 다이스케, 벨트란, 에이로드
최대의 피해자 : 탐 힉스
현재진행형 : 앤드류 존스, 배리 지토(-_-)
이래서 일류 선수들은 보라스에게 달려가고.. 보라스는 갸들에게 빅 딜을 안겨주고..;;
올 오프시즌 보라스 고객명단 : 마크 테익셰이라, 데릭 로우, AJ 버넷, 매니 라미레즈 등등..ㄷㄷㄷ
스캇 보라스의 마법 : 10건의 악명높은 계약들
By David Brown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한주 전. 단장들은 스캇 보라스가 돈복이 굴러들어올 날들을 찾아 굴뚝을 기어내려는 소리(주 : 산타클로스 이야기인듯)를 들을 수 있었다.
누구도 그와 흥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그는 때로는 신랄한 어조로, 때로는 지독한 인내심으로 창조적이고 공격적인 협상을 이끌며 대부분의 고객들 - Mlb Trade Rumors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 에게 엄청난 연봉인상을 선사한다.
이제부터 보라스에 의해 만들어진 터무니없는 10개의 계약들을 소개하겠다 :
10. 애드리안 벨트레 ; 시애틀 매리너스, 5년 $64mil
솔리드한 타자이자 평균 이상의 수비수. 그러나 2005년에 그가 생산해낸 결과물들에 의해 오버페이된 선수. 매리너스가 리치 색슨과의 $50mil 짜리 계약으로 감을 잃어버린 덕분에, 벨트레의 계약에는 햇빛이 쏟아져내렸다. 매리너스는 그가 2004년에 48홈런을 날려준 것 처럼 매 시즌 40홈런을 기록해줄 것을 기대하며 그를 데려왔다. 시애틀 팬들에게는 슬프게도, 이 2가지 딜이 매리너스의 10년 운명에 도장을 찍어주었다.
9. 다이스케 마츠자카 : 보스턴 레드삭스, 6년 $52mil
2007시즌에 사인하기 전, Dice-K의 실제 가격은 일반적인 예상의 2배에 육박했다. 51mil이 넘는 금액을 보스턴은 일본 프로야구에 '보라스와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사들이는데 지불했다. 그들은 33승 15패, 3.72ERA에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나눠가진 마츠자카에게 연평균 17mil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그에 더해서, 그는 겨울 코트까지 준비해왔다. (?)
8. 케빈 밀우드 : 텍사스 레인저스, 5년 $60mil
06시즌에 34게임에 나와 16승과 4.52의 방어율. 지난해에는 168이닝동안 220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이번시즌 최소한 180이닝은 던져야 2010년의 계약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7. 카를로스 벨트란 : 뉴욕 메츠, 7년 $119mil
보라스는 벨트란의 흥미로운 2004년 휴스턴에서의 포스트시즌(46타수 20안타, 8홈런, 14타점, 21득점)으로 그에게 큰 돈을 벌게 해주었고, 이 딜은 2008년이 되기 전까지 연평균금액이 NL에서 가장 높았다. (이건 아닌듯)
6. 케빈 브라운 :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7년 $105mil
제임스 케빈 브라운, 우완투수. 1999년에 34살이 되는 해 까지 단 한번도 사이영 어워드를 타본적이 없는 남자. 다저스 단장 케빈 말론은 멍청이다. 우리는 세계 최초의 100mil 야구선수를 만들어낼 능력이 있다. 케빈 브라운이 바로 그 선수가 될 것이다. 점점 더 부자가 되겠지. 엄청난 계약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은 계약기간의 2년 6개월을 날려먹었고 계약이 만료되는 그날까지 단 한번도 다저스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지 못했다.
5. 맷 화이트 :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10.2mil의 보너스
누구지? 화이트는 1996년 드래프트 전체 7번째 픽이었다. 그러나 그는 보라스가 드래프트 룰의 맹점을 찾아낸 뒤에 FA(트래비스 리, 존 페터슨, 바비 셰이와 함께)가 되었다. 멍청한 법률가들 같으니. 화이트는 마이너리그에서 122번 나와 35승 47패 4.65의 방어율만을 기록했다. 2003년에 있었던 연봉상승 해프닝까지도. 그는 단 한번도 큰 활약을 해본 적조차 없지만 아직도 '연봉 상승'의 키 플레이어로 확약하고 있다.
4. 앤드류 존스 :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2년 $36.2mil
브레이브스와의 75mil 계약이 끝난 뒤, 존스는 서부 해안가로 날아왔고 ㅎㄷㄷ한 2008년을 보냈다. 고작 75게임을 뛰면서 부상에 나쁜 성적(.158/.256/.249)까지. 그는 안타 1개당 $548,000를 벌어들였으며, 아직도 1년이 더 남아있다.
3. 박찬호 : 텍사스 레인저스, 5년 $65mil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려 4~5개의 은행들을 털어낸지 1년 뒤인 2002년이 시작되자, 레인저스 오너인 탐 힉스는 22승(1승당 3mil)에 대한 값을 지불했다. 박찬호는 알링턴에서의 3.5시즌동안 단 한번도 5.46 아래의 방어율을 찍어본 적이 없다.
2. 배리 지토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7년 $126mil
얼마전만 해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비싼 투수. 07, 08시즌동안 지토는 21승 30패 4.8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그의 whip은 1.347, 그리고 1.600이었고 그의 K/BB는 120/102였다. 그는 또한 홈에서 3승 11패 5.93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청바지에 관심이 많다...-_-
1. 알렉스 로드리게스 : 텍사스 레인저스, 10년 $252mil
아직까지 모든 터무니없는 계약들의 어머니. 비록 그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해도.. 보라스는 특별한 방법들을 동원하여 힉스가 그의 노림수에 제대로 걸려들도록 만들었다. 더 희한한 것은 에이 로드가 08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양키스와 10년 $275mil의 계약을 협상해냄으로서 자신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점이다.
그나마 성공작 : 다이스케, 벨트란, 에이로드
최대의 피해자 : 탐 힉스
현재진행형 : 앤드류 존스, 배리 지토(-_-)
이래서 일류 선수들은 보라스에게 달려가고.. 보라스는 갸들에게 빅 딜을 안겨주고..;;
올 오프시즌 보라스 고객명단 : 마크 테익셰이라, 데릭 로우, AJ 버넷, 매니 라미레즈 등등..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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