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저스를 맞아 6.2이닝 무실점으로 2.02를 기록, NL의 ERA 리더가 되었네염.

콜론이 한번 지대 털리고 DL간 사이 올해 최고의 로또 자리에 등극하신 보느님. 사실 보느님도 보느님이지만 보스턴에서 탈탈 털리던 페니를 데려와 투구폼좀 교정해서 반시즌 잘 써먹고, 지난해에는 역시 보스턴에서 털리던 라몬 라미레즈와 해적단의 하비에르 로페즈를 데려와 최강의 불펜을 만들고, 올해는 보겔송에 꽃히시어 져니맨을 리그 에이스로 만드신 리게티느님의 위엄이 쩐다능..

아무튼..  괜찮은 빅뱃 하나만 델꼬오면 좋을거같은데 이거 뭐 워낙 애들 값이 비싸서..  나중에 걍 떡고물이나 하나 얻어먹는 작전으로 나가야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