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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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난 몰랐었네. 이렇게 변해버릴줄)
봄쿠도메 : 타율 .313, OPS .813
(호쾌한 타격폼, 그러나 높이만 띄우면 뭘하나 내플인걸)
봄완드 : 타율 .346, OPS .923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고.. 봄은 봄이네요. 이놈들이 활약하는 것을 보니...
오늘 봄완드님께서 리드오프2루타를 치며 팀의 첫 득점을 하셨는데 샌프 팬 포럼에서는 토레스가 부상에서 복귀해도 로완드 써야한다는 글들이..
이봐, 너네들 작년 봄에도 그 글 쓴거 아니..ㅠㅠ 이 양키 냄비생키들 기억력 하고는..ㅠㅠ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날이 추워졌다던데.. 이번 봄은 7월까지 지속되면 안될까 싶은.. 혹시나 봄완드의 봄소식에 혹해 데드라인에 모셔갈 제2의 레긴스가 나타날지 누가 아나욤. 바보 레긴스. 9푼 웰스 대신 로완드 받았으면 돈도 더 아끼고 기간도 더 짧고 봄에는 안타랑 홈런 구경도 하고 우린 나폴리, 리베라 그런애들 필요없고 공짜로도 줄 수 있는데.
이거시 바로 일석이조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대가없이 한때 올스타급이었으며 봄에 잘하는 외야수를 데려오는 방법이란걸 왜 몰라 몰라..ㅠㅠ
역시 자연의 섭리는.. 대단한듯요. 봄이오면 꽃이 피고 날도 길어지고 해도 일찍 뜨고 이놈들도 버닝하는걸 보면.. 역시 태양느님이 짱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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