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틀에서 4년 이상 못주겠다고 버팅기던 AJ 버넷 -> 5년짜리로 양키스행
2. 엔젤스도 GG치고 보스턴 아니면 갈데가 없다던 티렉 -> 8년 180mil에 양키스행
3. 메츠 아니면 갈데없다고 3년 연평균 12mil 불리던 로우 -> 4년 60mil에 브레이브스행
4. 이젠 진정 메츠뿐이라서 2년 16밀 소리 나오던 올리버 페레즈 -> 3년 36mil에 메츠 잔류

이 4분의 고객의 공통점은 다들 계약 전까지 보라스도 이번만은 안될거란 소리가 돌며 금액이 하한치까지 떨어지던 분덜.  그러나 보라스는..ㄷㄷㄷ

매니 라미레즈.  시장에는 애덤 던도 있고 바비 어브레유도 있고 옵션은 많다며 1년 25mil까지 나오는 마당에..

애덤 던 -> 내셔널스
바비 어브레유 -> 엔젤스

기둘리는 자에겐 복이 있나니를 신조로 삼고 살아가는 스캇 보라스.  그에게 또다시 신이 미소를 지어주시는근영..ㄷㄷㄷㄷㄷㄷ

만약 내가 미국 프로야구에 선수로 뛸 수 있다면 무조건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하겠다능..-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