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 애틀랜타 홈경기..애틀 투수는 데릭 로...


1회초 2사 1,2루에서 3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롸이트 송구에러로 1실점..(비자책이죠)

산타나 경기에서 늘 그렇듯이 경기는 그냥저냥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갑니다..


5회말 메츠 공격에서 희생플라이로 간신 히 1점내서 1:1


7회초 애틀공격에서 1사후에 싱글 맞자 산타나 강판...이때까지 6.1이닝 투구수 106개 7안타 1볼넷 6삼진...

방어율은 0.78 ㅎㄷㄷ

물론 주자 1명 남겨놓았으니 후속 투수가 실점하면 자책점 1점 추가될 위기...


투수 교체후 계속된 애틀 공격 안타-플라이아웃 되어 2사 1,2루


다음 타자 맥칸이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이번엔 레이예스가 필딩 에러...2사 주자 만루..

(일단은 2사후 에러이므로 아무리 점수가 나더라도 비자책인데, 문제는 패전 여부..비자책이라도 3루 주자가 산타나가 내보낸 주자)


2사 주자 만루에서 디아즈 안타로 2점, 코치맨 안타로 2점...도합 4점 얻어 애틀이 5:1 리드..

산타나, 비자책 2실점으로 패전투수 자격 요건을 갖추었습니다..

메츠가 7,8.9 세 이닝 남았는데,
 
아직 로우가 6이닝 투구수 80개 3안타뿐이어서 한 두회는 더 던질 것 같고,

애틀 불펜이 쫌 안 좋긴 하지만 산타나 경기에서의 메츠 타력을 감안하면


산타나의 시즌 2패(4승)째 유력..


정말 메츠 타자들은 산타나를 왕따시키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