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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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오프시즌, 단돈 1mil에 쏘 쿨하게 샌프에 남아주시겠다며 몸소 보살의 길을 걸으셨던 그분.
버보살님.
안타깝게도 벨트란의 영입으로 인해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방출 예정이라네요. 보살의 길은 결국 폭망으로 끝..;;
그동안 고마웠고 보살님의 의리 잊지않겠삼..ㅠㅠ
보살님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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