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펜에 인증열풍이 불었었죠 >_< 운이 좋았던지 저는 훈녀분의 인증과 훈남의 인증을 각각 하나씩 봤습니다 ㅎㅎ
다들 어찌나 멋지신지 ㅡ_ㅡ;; 그거 보고 더 기다릴려다가.. 걍 잤습니다.. 인증도 좋지만.. 생활리듬이 더중요하죠.. 눼 ㅜㅜ
아쉽군요 ㅋㅋ 그래도 이제 사람들도 많이 북적거리고 진짜 불펜이 불펜 같군요.. 모두 즐거운 사이트로 만들어 봐욤 ^^
작지만 몇 가지 올려 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의 기록을 이어나가는 샌디네의 마무리 호프만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3년간 2100만달러의 계약이 끝나는 호프만과 재계약을 맺고 싶다고 타워스 단장이 언급했습니다..
이미 지난달에 타워스가 호프만이 팀에 잔류했으면 하는 심정을 밝혔고 호프만 역시 잔류에 무게를 두는걸로 간단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죠..
호프만은 현재 그의 커리어 동안 554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머 지옥의 종소리 하면 이 분이 떠오르죠.. 최근엔 좀 부진했지만..
그래도 후반기에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고 아직까지 1년 정도는 마무리를 봐도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근데 막상 보니 올 시즌도 정상급은 아니지만 웬만한 마무리들 보다는 괜찮은 성적이네요 >_< 역시..
호프만 본인은 "My body feels good. My arm feels a heck of a lot better than it has the last few years. The competitive juices are still there."
자신의 컨디션도 좋고 지난 몇년간 보다 훨씬 더 팔의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경쟁할 만한 여력도 아직 있다고 하는거 같구..

아마도 샌디네의 상황상 올시즌에 받았던 750만달러보다 저렴한 금액을 제시할 듯한데..
1년 + 클럽옵션의 형태로 제시할 듯 하며, 저렴한 금액에 인센티브로 금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단의 살림살이는 축소하는 것도 좋지만.. 진정 팀원들이 원하고 팬들이 원하는 선수를 보낼 수는 없겠죠..
3년 계약 맺을때도 생각이상으로 저렴하게 샌디네에 남아줬으니.. 이번에도 꼭 남아 줬으면 합니다 ^^

아!! 피비관련 소식도 있는데.. 그냥 포스팅안했습니다 ㅡ_ㅡ;;
이유는 구체적으로 언급된 팀도 아직은 없고.. 그냥 타워스가 오퍼만 듣겠다라고 하는 입장인지라..
먼가 조금더 확실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 포스팅 하겠습니다..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014&content_id=3619609&vkey=news_mlb&fext=.jsp&c_id=mlb&partnerId=rss_mlb






휴스턴의 카를로스 리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두달전에 손가락 골절상으로 시즌이 아웃되었던 리인데..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회복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지난 8월초에 신시네티의 아로요의 볼에 맞고 부상을 입었을때 팀닥터는 6주 후면 정상으로 돌아 온다고 했는데.. 조금 늦어 지네요..
일단 카를로스 리는 고향 파나마에서 스프링 캠프 이전까지 몸을 회복시켜서 완벽하게 스프링캠프때 돌아 올 예정입니다.. 
휴스턴이 마지막에 정말 선전했는데 그때 리가 없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과연 리가 있었다면 어찌되었을지..
오버페이 논란은 있지만.. 항상 3할에 30홈런에 100타점은 기대해 볼 만한 선수죠.. 잘 돌아 오시길~~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b/6056657.html






ALCS에서 템파에게 고전하고 있는 보스턴이 일단 하나의 조치를 취했네요..
20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엘스버리를 스타팅에서 제외하고 그자리에 코코 크리습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보스턴의 선발이 웨잌옹이셔서 택 주장도 빠지고 그 자리에 캐쉬가 들어 왔네요..
관심이 가는건 크리습이 1번이 아니고 드류가 1번을 친다는 정도겠군요.. 드류가 몸도 아직 정상이 아닌데.. 흠..

Gameday Lineups
NO.	TAMPA BAY	BOSTON
1.	A. Iwamura, 2B	J. Drew, RF
2.	B. Upton, CF	D. Pedroia, 2B
3.	C. Pena, 1B	D. Ortiz, DH
4.	E. Longoria, 3B	K. Youkilis, 3B
5.	C. Crawford, LF	J. Bay, LF
6.	W. Aybar, DH	M. Kotsay, 1B
7.	D. Navarro, C	C. Crisp, CF
8.	F. Perez, RF	K. Cash, C
9.	J. Bartlett, SS	J. Lowrie, SS

http://sports.espn.go.com/mlb/preview?gameId=281014102







부상으로 커리어 기록들을 많이 손해본 켄 그리피 주니어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그리피주니어는 그의 왼쪽 무릎을 팀 닥터에게 점검 받는다고 하네요..
이미 3번을 수술을 받은 곳이고.. 시즌내내 통증을 견디면서 플레이 했다고 합니다.. 아.. 부상 ㅡ_ㅡ;;
일단 2009시즌엔 클럽옵션 1600만달러가 있긴한데.. 화이트 삭스 구단이 이걸 실행할지 의문입니다.. 지명으로나 나올 선수인디..
옵션실행이 안될 경우엔 FA가 되고.. 이럴 경우엔 시애틀 구단으로 갈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네요..
그의 아름다운 스윙이 그립네요.. 잘 치료하고.. 아직 은퇴는 안되요~~
http://www.rotoworld.com/content/playernews.aspx?sport=MLB&rwr=1






토론토의 임시 CEO로 Paul Beeston이 임명 되었습니다..
일단 자신이 1주일을 지낼지 1달을 지낼지 2달을 지낼지, 아니면 오랫동안 CEO를 유지할지는 알 수 없다라고 합니다..
올해로 63세인 Paul Beeston은 토론토의 가장 전성기 시절을 함께 하셨던 분이라고 합니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team president를 지냈죠.. 아마 그 시절에 토론토가  월드시리즈를 2번인가.. 우승했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에 예전에 소속팀과 좋은 추억을 가졌던 분들이 그 팀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조금 있네요.. 켄자도 그렇구 ^^
http://www.thestar.com/Sports/article/516978






지난 월요일에 밀워키의 단장인 덕멜빈과 감독인 스븀이 만났다고 합니다..
이 두분의 희비가 요즘 엇갈리는데.. 밀워키 구단주는 멜빈단장과는 연장계약을 원하지만, 스븀에 대해서는 그닥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밀워키의 감독으로 현재 일본 롯데의 감독인 발렌타인이 올 것이다라는 루머도 꾸준하게 있는 편이죠..
요스트 감독이 파이어~ 되고 스븀이 올린 성적은 16게임에서 8승 8패라고 합니다..
일단 스븀은 구단주와 단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자신은 알 수 없고, 다른 후보감독들에 대한 인터뷰 계획도 모른다라고 하네요..
두 사람이 만나서 단지 앞으로의 밀워키 구단의 운영에 대한 이야기만 나누었을리는 없을거 같은데..
http://www.jsonline.com/story/index.aspx?id=80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