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파크 팩터는 그것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레인저스는 지난 10년 정도 참으로 훌륭한 타선과 나쁜 투수진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또한 원정 경기에서도 같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파크 팩터는 레인저스와 그들의 상대가 텍사스 구장에서 낸 성적과 그들이 다른 구장에서 낸 성적을 비교하여 산출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레인저스와 그들의 상대 팀들은 텍사스 구장에서는 12.3점을 평균적으로 득점하였으며 다른 구장에서는 10.8점을 득점하였다. 같은 라인업과 투수진으로 그들은 1.5점의 차이가 나왔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 레인저스의 홈구장은 공격을 도와 줄 수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타자 친화적인 파크 팩터를 나타나게 된다.

 물론 한 시즌의 데이터는 당신이 구장이 가진 임팩트의 현 상태를 진짜로 구하려고 한다면 꽤 작은 샘플이며, 그것은 내가 베이스볼 레퍼런스 닷 컴의 3년 간의 파크 팩터 데이터를 고르는데 초점을 맞춘 이유기도 하다. 파크 팩터가 100이상 이면 타자 친화적임을 말하고 100이하면 투수 친화적인 구장임을 말한다.

 자, 이제 높은 팀부터 봐보자.  

 

 펜웨이 파크는 가장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평가되는 쿠어스 필드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고, 홈런이 눈에 띄게 감소한 구장이기도 하다. 좌익수 선상에 있는 그린 몬스터에게 감사해라, 홈런 타자들은 보스턴에서 더 어려워진 반면에 2루타의 엄청난 증가로 전체적인 득점이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달리 말하면 그린 몬스터는 볼을 치기 어렵게 만들지만 쉽게 칠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
 
 쿠어스 필드는 여전히 타격하기 아주 좋은 곳으로 남아있지만 지난 3 시즌동안 타자들의 파라다이스로서의 불합리한 모습보다는 그저 매우 좋은 정도로서 변화하고 있다. 개장 첫 두 시즌간 안드로메다 행성이 된 쿠어스 필드의 파크 팩터는 128과 129였고, 1995년 부터 2000년 까지의 평균은 125이다. 하지만, 지구로 점점 귀환하게 되면서 117, 110, 119, 110, 107, 109, 105를 기록하게 된다.

 애리조나가 다소 높아 보이는 결과가 나온 것은 뱅크 원 볼파크 혹은 체이스 필드라고 불리는 디백스가 플레이 하는 곳에서의 득점이 엄청나게 증가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랜든 웹이 지난 6시즌동안 기록한 3.60 이하의 방어율이 더욱 어메이징하다.

 시카고의 두 구장은 득점이 올랐으며 U.S. Cellular Field는 홈런 타자들에게는 최고의 구장이다.   

Cincinnati Reds – 104
Philadelphia Phillies – 103
Baltimore Orioles – 103
Tampa Bay Rays – 103
Cleveland Indians – 103
Los Angeles Angels – 103

 
 

 신시내티의 위대한 미국인의 구장과 필라델피아의 시민 은행 구장은 각각 2003년과 2004년 개장한 이래로 102에서 105 정도범위의 타자 친화도를 나타내고 있다. 캠든 야드는 1992년 개장 이래로 타자 친화 구장으로 평가되어 오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매우 타자 친화적에서 90년 대 후반부터 약간 투수 친화적으로 변했으며, 최근에는 다시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돌아왔다. 

Detroit Tigers – 102
San Francisco Giants – 102
Texas Rangers – 101
Washington Nationals – 101
Los Angeles Dodgers – 100
Milwaukee Brewers – 100

 이 그룹은 약간 타자 친화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는데 흥미로운 점이 있다. 그것은 코메리카 파크, AT@T 파크, 다저 스타디움이 모두 레인저스 볼파크가 가장 타자 친화적인 구장으로 평가 받는 동안 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평가를 받던 곳이기 때문이다. 한편 내셔널스 파크는 작년 개장해서 1년 간의 기록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몇 년동안 코메리카 파크는 유별나게 투수 친화적이었으나 좌측 면을 변경 시키고 디트로이트의 득점이 3년 연속 약간이나마 오름에 따른 결과이다. 유사하게 AT@T 파크는(여러가지 다른 이름이 있는) 베리 본즈가 엄청나게 폭발 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매우 투수 친화적으로 알려 지고 있었지만 공격면에서 지난 6시즌 중 5시즌에서 약간이나마 올랐다.

 다저 스타디움은 거의 50년 가까이 공격면에서의 감소로 인하여 투수 구장으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었지만 지난 몇년 간은 조용히 타자 친화를 지향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저스 스타디움의 변화의 흥미로운 점으로 남아 있는 것은 타자가 단타, 2루타, 3루타를 치기에는 여전히 매우 까다롭게 굴지만 홈런에 있어서는 개선되어왔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여전히 타율을 기록하기에는 어려우나 파워면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

 레인저스 볼파크는 쿠어스 필드 처럼 해마다 점진 적인 변화를 보여오고 있지만, 작은 것이다. 지난 14시즌 동안 2시즌을 제외하고는 100이상을 기록하였지만 2002년에서 2004년의 110,110, 112를 기록했던 것에서 지난 4 시즌은 103, 103, 97, 103을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는 여전히 특히 파워 면에서 타격하기에 좋은 구장이지만 더이상 아메리칸 리그의 최고 타자 구장은 아니다.

Houston Astros – 99
Toronto Blue Jays – 99
Florida Marlins – 99
Atlanta Braves – 99
St. Louis Cardinals – 99

 
 

 이 그룹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대부분이 아마도 짧은 좌측 펜스로 인하여 가장 타자 친화적으로 알고 있는 구장 중 하나인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일 것이다. 그것은 엔론 필드 혹은 미닛 메이드 파크로 불리던지 첫 몇년 간의 공격력 폭발로 긴 기간 동안 그것은 진실이었다. 하지만 지난 5시즌 동안 파크 팩터의 평균은 정확히 100이다.

Kansas City Royals – 97
Seattle Mariners – 96
Pittsburgh Pirates – 95
Minnesota Twins – 93
Oakland A's – 93
San Diego Padres – 89

 

 정말로 놀라웠던 유일한 것은 메트로돔이 가장 높게 투수 친화적인 그룹에 포함되었다는 것이지만, 오래된 "홈런돔"이라는 별명이 불리는 것이 멈춘 것은 정확히 몇 해 전 부터이다. 메트로돔은 1982년부터 2005년 사이에 5시즌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이상의 파크팩터(102에서 106 사이를 기록하는) 기록했었다. 하지만 작년에 94, 2007년의 92를 포함하여 지난 3시즌간 100이하로 나오고 있다. 아마도 구장 잔디가 변화된 탓이리라... 
 
 오클랜드 구장의 특별한 외야 크기와 파울 영역의 넓이는 기본적으로 40년 동안 투수가 던지기 좋은 구장이라는 명성을 유지 시켜 왔다. 그것은 쿠어스 필드를 하산하여 오클랜드 구장으로 옮긴 할라데이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그가 갑자기 후안 피에르로 변하진 않겠지만 할라데이는 그의 MVP 경쟁 급의 성적을 찍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의 오피에스가 150포인트가 떨어 질 것으로 보는 관점이 많다.

 할라데이가 샌디에고로 트레이드 안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것은 펫코 파크가 득점하기에 가장 안 좋은 구장이기 때문이다. 2004년 개장이래로 샌디애고 구장의 해마다의 파크팩터는 92, 89, 94, 89, 88이었다. 펫코 파크는 타자들에게는 정말로 모든 것이 힘든 구장이고 어떤 파워를 가진 타자도 때려내기에 적합하지 않다. 왜냐하면 쎄게 때린 플라이 볼이 어느 샌가 긴 체공 시간 동안 높은 비율로 플라이 아웃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애드 곤조가 때려낸 지난 3년 간의 24, 30, 36홈런이 눈에 띌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곤잘레스는 펫코파크에서 26타석 당 홈런 1개를 때리며 .442의 장타율을 기록하였고 원정에서는 17타석 당 1개의 홈런, .560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다. 칼리어 그린, 브라이언 자일스, 케빈 쿠즈마노프 또한 비슷한 홈과 원정의 스플릿 성적을 가졌고, 제이크 피비의 페코 파크에서의 2.66의 방어율은 다른 구장에서의 3.69의 방어율과 비교 된다.

New York Yankees – N/A
New York Mets – N/A


 

 새로운 두 개의 구장이 들어서는 뉴욕은 그동안 쉐아 스타디움과 양키스 구장이 가졌던 모든 것을 잊게 한다. 하지만 새 구장 들이 얼마나 다양한 면에서 파크 팩터를 내 줄 것인지는 쉽게 예견할 수 있을련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바람의 패턴과 그라운드 상태가 공격에 적합한지 아닌지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당신의 예상은 정확하지 않을 것이다.(제가 알기론 둘 다 중립구장이거나 약간 타자 친화적 성향을 띠었던 걸로)

 
 이 글 역시 꽤나 흥미로운 내용들입니다. 파크 팩터는 산출 공식에 따라 많이 틀려지는 걸로 알고 있고 각각 다른 것을 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나름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조사를 했다니 믿는 것으로 하고 이 글을 들여다 본다면 타자 구장으로 알려진 카우프만 스타디움이나 투수 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의 파크 팩터가 개인적으로 제일 놀랍네요... 한편 텍사스 구장의 수치도 꽤나 놀랍기도 하구요...^^
 벌써 새해의 1달이 마무리가 되가는 시점입니다... 처음 세운 계획대로 잘 되가시는지...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각자 하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