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라이벌리] BOS vs NYY - 베이 9회말 극적인 동점 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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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보양(양보)전의 시작!!
1회초 레스터 지터에게 초구 안타 맞았지만 삼진 1개 곁들이며 깔끔하게 마무리.. 구속 95 나오네요.. 양호양호
1회말 엘스버리 안타 -> 보크로 2루 진루 -> 3루 도루상황에서 포수가 공 빠뜨리며 홈까지 질주.. 1점 선취했습니다.. (츄츄가 떠오르는!!)
전날 인터뷰에서 챔벌린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남긴 오티즈..
제 생각엔..
빈볼 얘긴 패스하고, 롸드빠져서 어쩌구 한건.. 도발도 도발이지만,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 상태가 메롱한데 그런말할 처지가 아니죠;; 이렇게 말해놨으니 잘해야하는 상황... 머 대충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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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 와중에 오티즈 폭삼; (윗문장 뻘쭘하게 만드네 -ㅅ-)
이어지는 1사 주자 1,2루.. 시즌초반 달려주고 계신 드류햇님 깔끔하게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해주시는군요;;
1회 마친 현재 1:0 보스턴 앞서갑니다...
아~ 토요일 오전의 보양전.. 너무 좋군요!!
ps..
챔벌린 구속이 왜 92-93 수준이죠? 97-98 찍던애 아닌가요?
선발 전환후 완급조절이라고 보기에도 너무 떨어진거 같은데..
전에 나왔던 경기 구속은 어땠나요.. 아시는분은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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