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작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솔리드한 팀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엔 대부분 부상이였고 올해는 부상자가 몇명 안되니 당연한 결과죠^^

1.치퍼를 보좌할 중심 타선...(시즌 효과 5~8승)
뭐 지금 애틀의 가장큰 문제는 3할 초반 장타율 무홈런의 앤더스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옆 동네는 아비네즈와 세필드로 전력 보강을 확실히 한것과 비교할때 얼마나 시즌전 렌이 삽질했는지 알수 있는 대목 입니다.
지금 시즌 포기가 아니면 핸슨이던 누구던 팔아서 확실한 중심타자를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2.뛰어줄 1번타자(시즌 효과 3~5승)
애틀이 14년 지구 왕좌에 내려온건 누가 뭐라고 해도 결국 퍼칼과 이별이라고 봅니다.
시즌전 발빠른 앤더슨에 기대를 했지만 팬들의 기대를 한방에 없애버리는 렌의 틀드.ㄷㄷㄷ
결국 팀 도루 최하위라는 아니 이것보다 팀 잔루 최악이라는 작전과는 거리먼 그렇다고 장타도 없는 프리 스윙 팀이 되었습니다.

3.확실한 중간 계투(시즌 효과 3~5승)
이런 불펜에게 솔직히 불만을 토한다면 욕하는 팀 팬분들 많을지 모르지만 박빙의 승부처에서 소리를 제외하면 전부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다른팀 같이 선발이 못던저 과부화를 일으키냐?
선발은 3명이 이닝이터로 구성되 던질일도 별로 없는데 나가면 실점이니....ㄷㄷㄷ

4.콕스의 작전 야구 실종(시즌 효과 10~12승)
진짜 콕스의 선수 기용과 프리 배팅 야구는 팬들로 하여금 애틀을 떠나게 하고 있습니다.
콕스 때문에 말아먹은 경기가 시즌중 몇승인지....
전성기때도 작전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이제 은퇴할때가 가까워서 팀이 이기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여우 같던 선수 기용도 세월에 많이 무더 지시고 애틀이 리빌딩은 정말 콕스의 은퇴부터 시작되어야 할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