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제이스는 이상하게 애착이가서

시즌전에 토론토우승할거라고 걸었는데

할러데이-버넷-마컴-맥고완-리치

이 얼마나 아름다운 로테이션인가요 ㅎㅎ

시즌초만 해도 참 아름답게 돌아갔죠

당시 전문가 평가 1위에서 2위를 맴도는 선발진이었죠

할러데이도 득점지원이 약간 불운해도 항상 끝까지 던지고
그래도 버넷은 어지간히 던지고

마컴 맥고완 한단계상승해서 삼진이나 방어율에서 이름을 내밀고

리치역시 운빨 승리를 챙기고

근데 중간에 하나둘씩 사라질지 몰랐죠 ㅎㅎ

중간계투역시 라이언에 탈렛 아카르도 다운스 칼슨까지

근데 아카르도는 작년에 좀 던졌다고 피곤하다고 시즌을 그냥 쉬고
우완계투가 필요해서 데리고온 베니테즈형님이 그짓을 또 해서 팀을
급 가라앉게 할지도 몰랐죠 ㅎㅎ

엑스타인 아론힐 리오스 웰스 롤렌 스테어스 오버베이는

수비에선 엑스타인의 거지같은 수비는 그래도 아름다운 수비를 하는 맥도날드가 있었고
3루에서는 역시 롤렌 2루도 아론힐

중견수에는 그래도 웰스 우익수 리오스어깨까지

수비역시 괜찮았죠

문제는 타선 ㅎㅎㅎ

엑스타인은 별 공격에 도움도 안되고

아론힐이 돈좀 만졌다고 피곤해 할줄은 누구도 몰랐죠

팀의 간판이 될줄알았던 리오스는 돈먹으면 이렇게 한다고 초반에 결국 보여주고
막판에 스탯은 잘올리고 차라리 맷케인 트레이드 루머 있을때 바꿨어야 했는데..

웰스는 항상 뭔가가 아쉽고

짝수해에는 항상 잘하는 롤렌이 이제는 짝수해에도 못친다는걸 증명해버렸습니다

그나마 해주던 토마스 스테어스 다 팔아버리고
어디서 이상한 윌커슨을 데리고 오고...

린드는 그래도 내년에 희망을 보이게 해주네요

작년에는 딱 내년에 우승할수 있다고 기대를 가지게 하더니

올해 좀 제대로 싸워줘야 내년에 희망을 좀 보던갈 할텐데

양키스 레드삭스에 이제는 템파베이

타선하나만큼은 절대 꿀리지 않는 볼티상대로

암울하네요 토론토...



올해 사이영상 후보 할러데이

성적은 리이지만

할러데이는 동부지구에서 던진다는것에 대한 보상이 뭔가가 필요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