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애너하임 경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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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맛탱이간 Cecil 에
애너하임 선발은 트리플에이 에서 올라온 땡빵 선발 Palmer 화끈한 타격전 입니다.
현재 6회초에 5:5 인데. 매회 주자 출루하고 엎치락 뒤치락 재밌네요.
거기다 양팀 미친듯이 달려대니. 어시스트, 에러 속출하고 ㅎㅎ
Cecil은 진짜 메이저 튜닝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삼진 잡는거 보면 아직 메이저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은 있는거 같은데.. 패스트볼이 너무 쳐맞네요.
투심 교정 하거나. 지금 체인지업 수준의 명품 구질을 하나 키워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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