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에 대한 왈가왈부는 차치하고.

일단 그 결과로서, 

1.

레인저스는 장타력이 급감할 예정입니다.+_+;;; 

라인업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가진 타자는 벨트레 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뭐 평균정도의 갭파워..

다만 수비와 스피드는 확실히 좋아집니다. 

외야가 머피, 마틴, 젠트리, 앙헬 벨트레 정도인데, 머피 빼고 뒤의 3명은 평균 이상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줄수있습니다. 발도 빠르죠.

내야나 외야나 수비는 경험과 재능에서 최상위권의 수비력을 갖춘 상황입니다. 

오늘 게임을 보면, 뭐 막고 치고 달리고;;;;;;......그런식이었죠.

2. 

프로파의 출장시간이 확실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넬슨 크루즈의 징계가 가시화되면서, 외야와 내야의 백업을 준비했죠. 

프로파는 이제 대수비, 대타, 대주자 요원은 아니구요. 수비에서는 고정이 힘들수있지만, 공격에서는 꽤나 많은 타석을 부여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트도 보냈는데, 프로파에게는 확실히 기회를 줘야겟죠. 

요즘 보면, 공격이나 수비나 빅리그 레벨에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비는 뭐 분명히 평균이상의 미들인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