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P_Pa8LVqJI&feature=youtube_gdata_player

피칭 후 인터뷰도 있네요 ㅎ

현지에서도 관심이 있긴 있는 듯

https://www.youtube.com/watch?v=QQC9KoxOyY0&feature=youtube_gdata_player

1이닝 피칭 영상 전체를 찾아봐야겠지만,

경기 본 소감이 대략 다나카 경우와 유사합니다

1. 슬라이더는 통한다

2. 직구 위력이 부족하다. 로케이션 신경써야

세번째 타자까지 직구가 타자 뱃에 걸렸는데

앞의 두명은 정타 나머지 2번째 아웃 타자도 중견수 플라이

힘있는 메이저급 타자들에겐 장타 허용 가능성이 높단 얘기죠

마지막 타자는 슬라이더에 엉덩이 빠지며 힘없는 2땅

윤석민 성공의 관건은

1. 슬라이더를 위닝샷 쓸 수 있는 볼카운트까지

어떻게 운용하느냐

2. 좌타 상대로는 슬라이더 많이 쓸 수 없기 때문에 체인지업 비중이 늘어날텐데, 과연 그 커맨드 유지가 될 것이냐

정도를 지켜보시믄 될 듯

틸먼은 6회 까지 등판하면서 선발 준비를 마쳤는데

(홈런 안맞았으면 6이닝 테스트 했을 듯)

윤석민은 첫등판이었다고는 하나 1이닝 소화한 점을 봤을 때

일단 불펜으로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봐야 될것 같습니다